2024/11 30

피라칸타

피라칸타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피라칸타속학 명 : Pyracantha angustifolia SCHNEID.원산지 : 아시아, 유럽 남동부 높이가 1~2m 까지 자라는 나무이며,줄기의 어린 가지에는 연한 황색의 짧은 털이 밀생하며가시가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엉키고 수관(樹冠)이 둥글다. 잎은 두꺼우며 선상 타원형이고 길이 5∼6cm,뒷면은 짧은 털이 밀생하며 회백색이고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지름 4∼5mm 소화경이 짧으며꽃받침의 겉 부분과 더불어 회백색의 짧은 털이 있고,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넓은 삼각형이며꽃잎은 5개로서 도란형이고 때로는 끝이 파진다. 열매는 9~10월부터 익으며 편평한 구형이며지름 5∼6mm로서 끝이 약간..

스노우바니

스노우바니  분 류 : 에케베리아학 명 : Echeveria Snow buuny 흰 백분을 바르고 밝은 하늘빛 잎장 끝에예쁜 발톱을 달고 있다. 로제트가 7~10cm까지 자라고낮으막이 군생을 이룬다. 봄~가을에는 2~3주 간격으로 물을 주며,동절기에는 월 1회 물을 준다. 혹한에도 잘 견디는 다육이며,겨울에도 조금 씩 성장한다. 뿌리는 횡형근 모양이며,넓은 화분에 심어주면 뿌리의 활착에 도움이 된다. --- 출  처 : daum ---   분 류 : 에케베리아학 명 : Echeveria Snow buuny 흰 백분을 바르고 밝은 하늘빛 잎장 끝에예쁜 발톱을 달고 있다. 로제트가 7~10cm까지 자라고낮으막이 군생을 이룬다. 봄~가을에는 2~3주 간격으로 물을 주며,동절기에는 월 1회 물을 준다. 혹한에도..

옥상 다육이 16:36:03

삶을 심각해 하지 말라 / 법상스님

삶을 심각해 하지 말라 삶을 너무 심각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너무 인생을 짐 진 사람처럼 무겁게 힘겹게 살아갈 것은  없지 않은가.너무 심각하고 무겁게 생각하는 사람 대부분은무언가에 그만큼 유우하게  빠져 있거나, 집착하고 있거나,'반드시 이렇게 되어야만 한다'는 어떤 마음의 짐들을너무 많이 짊어진 탓이기 쉽다.그야말로 자기 스스로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것에도 너무 과도한 중요도를 부여하지 말라.어떤 한 가지 대상이나 일이 너무 중요해지면곧장 경직되고  심각해지게 마련이다.삶에 긴장을 풀고 모든 것들에서 유머와 해학을 찾으라.사실 우리 삶에는 그리 심각할 만한 어떤 것도 없다.세상 모든 것이 실체 없이, 항상 하는 바 없이, 그저 인연 따라 잠시 왔다가 인연이 다하면 가는 것들일 뿐이..

향기로운 글 16:32:48

11월을 보내며 / 유한나

11월을 보내며 / 유한나 하늘엔 내 마음 닮은구름 한 점 없이 말짱하게금화 한 닢 같은11월이 가는구나겨울을 위하여서둘러 성전에영혼을 떨구는 사람도한 잔의 깡소주를홀로 들이키며아찔하게 세상을버티는 사람도가을과 겨울의인터체인지 같은11월의 마지막계단을 밟는구나뜰 앞 감나무엔잊지 못한 사랑인 양만나지 못한 그리움인 양아쉬운 듯 애달픈 듯붉은 감 두 개까치도 그냥쳐다보고만 가는...그래 가는 것이다외로우면 외로운 대로슬프면 슬픈 대로행복하면 행복한 대로추운 겨울 바람 찬 벌판쌓인 눈 속이라도살아있으니 가는 것이다희망이란 살아있는 것일 뿐이라 해도사랑이란 더욱 외롭게 할 뿐이라 해도착한 아이처럼 순순히계절 따라 갈 일이다사람의 길사랑의 길을

좋은 글 16:30:13

암·심장질환 위험 줄이는 커피, 하루에 ‘몇 잔’이 최적인지 연구해보니…

암·심장질환 위험 줄이는 커피, 하루에 ‘몇 잔’이 최적인지 연구해보니… 김서희 기자 입력 2024.11.05 07:00매일 커피를 세 잔 이상 마시는 성인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호흡기질환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3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도쿄의대 연구팀은 1990년부터 2011년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등의 병력이 없는 40~69세 성인 9만914명을 18년 7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 녹차, 홍차, 탄산음료 등 다른 카페인을 섭취하는 대상자는 연구 참여자에서 제외됐다. 연구팀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은 성인이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등 호흡기 질환 등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을 1로 정했다.연구 결과, 하루에 한 잔 이하의 커피를 섭취한 사람의 경우 해당 질환..

건강정보 16:27:59

나이든 삶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나이든 삶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이철훈 2024-11-01 17:43:02 나이는 숫자 일뿐이고 늦었다 라고 말할때가 결코 늦지 않았다고 하는 말이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이 나이에도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진다. 한창 일할수있는 젊은 시기에는 뭐 하다 좋은 기회를 놓치고 이제와 마음을 잡고 다시 시작해야하나 혼란스러울수도 있다. 과거와는 다르게 신체적인 건강과 기대 수명이 상당히 좋아져 얼마든지 마음 먹기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다. 가능하려면 주어진 조건과 환경을 잘 이용해야 한다. 자신의 신체적인 능력에 맞는 것과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것이라면 최선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젊은 시절에 하던 것과 상당히 비교 되는 것도 할수있다 라는 인내심과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과거 상당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능력자도..

에세이 11:41:15

서양등골나물

서양등골나물 분   류 : 식물 >쌍자엽식물 합판화 >국화과(Asteraceae)별   칭 : 사근초학   명 : Eupatorium rugosum Houtt.본초명 : 패란(佩蘭, Pei-Lan)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숲속의 그늘에서 잘 자란다. 근경에서 나오는 줄기는 높이 50~150cm 정도이며상부에만 약간의 털이 있다.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2~6cm이고,잎몸은 길이 5~18cm, 너비 2~11cm 정도의 난형으로잎 가장자리에 거칠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8~11월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7~8mm 정도로 백색이다.서울지방의 산에서 발생이 확산되어 식생을 변화시키고 있다.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

릴리시나

릴리시나 학 명 : Echeveria lilacina Kimnach & Moran원산지 : 멕시코 줄기는 짧고, 끝이 뭉툭하며,높이 6~8cm, 지름 10~20cm이다. 잎은 길이 5~6cm, 너비 2~4cm이며,불그스름한 갈색 또는 올리브빛이 도는초록색의 밀랍 같은 반점이 있다.꽃은 산홋빛이 도는 분홍색이다. 겨울에는 7~9℃를 유지하고, 물은 적게 준다.여름에는 양지바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물은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옥외에서는 오랫동안 비를 맞지 않도록 조심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1.04

자신의 일을 하는 즐거움 / 법상스님

자신의 일을 하는 즐거움 젊은이들이 톱질하고 켜고 짜 맞추면서 무엇이든 직접 하는 것이 자연스런 네팔의 시골마을...요즘 같은 분업화되고 전문화된 세상에, 미개한 그런 것으로 들리겠지만 이런 다소 부족한 여건이야말로 인간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키워주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게 해주는 구한 여건이다.바로 이 분업화와 전문화가 이 세상을 파괴하고 인간 본연의 창조적이고 자발적이며 자연스러운 삶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행하는 모든 일은 자연스러워야 한다.아무리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는 일일지라도 그것이 은연중에 나를 드러내고 과시하며 아상을 강화시키려는 삿된 목적에 동조하는 일이라면 당장에 그 일을 그만두거나, 그 일의 흐름을 자연스런 무위로써, 이타적인 자비로써, 무아..

향기로운 글 2024.11.04

11월 / 송정란

11월 / 송정란 바싹 마른 입술로나뭇잎 하나 애절하게자작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다곧 어디론가 떠날 듯한몸짓으로 나무는심하게 흔들리고 있다고개를 내젓고 있다양재동에서 안양으로 가는 913번 좌석버스차장 밖으로 이별을 기다리는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다해마다 잎을 갈아치우는나뭇가지의 완강한 팔뚝에떨어지지 않으려고 악착같이매달린 잎들이 모조리 소스라쳐 있다더 이상 내줄 것 없는 막막함으로온몸 바스라질 것 같은 눈빛으로속이 다 삭아버린사랑에 매달리고 있다입을 앙다문여윈 나뭇잎 같은 계집 하나,바싹 마른 입술로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

좋은 글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