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5

레이블리

레이블리 분 류 : 아가보이데스속학 명 : agavoides sp. 로제트 길이가 17~20cm까지 자라며푸른 그린빛 잎장이 가을에 검붉은 빛으로 화려하게 물이든다. 레이블리는 광택이 거의 없는 편이다.잎장이 단단하지 않아 잘 휘어지는 특성이 있다. 번식은 자구 삽목으로 하며,병충해에 강한 다육이라 햇빛 좋은곳에 두면년 중 화려한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 꽃은 1~2월에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서 3~4월에 개화한다.화대는 20~25cm까지 자라며 핑크빛과 노란색이어우러진 종모양의 꽃이 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06:22:52

이생기심 / 법상스님

이생기심  아무 마음도 내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마땅히 마음을 내어야 한다.그러나 어떤 마음을 낼 것인가가 중요하다.마땅히 청정한 마음을 내어야 한다.청정한 마음이란 무엇인가?그것은 형상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내는 것이며, 소리와 냄새, 맛, 감촉, 대상에 머물지 말고마음을 내는 것이다.마땅히 마음을 내되 어디에도,어떤 바깥의 대상에도 마음이 머물지 않고 마음을 내라는 것이다.즉 마음을 내되 어디에도 집착함이 없이 마음을 내라는 말이다. - 금강경 237쪽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06:20:26

우리를 지켜주는 것은 우리 군인과 군이다

우리를 지켜주는 것은 우리 군인과 군이다  이철훈 2024-11-12 17:15:26 해외 격전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치열한 전투 현장을 바로 바로 영상으로 받아 본다. 전쟁 영화의 한 장면으로 착각할 정도로 생생한 영상에 전쟁의 참혹함을 새삼 실감 한다. 빠른 속도로 진입하는 장깁차와 탱크를 향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게 앞장선 차량에 포격을 가해 파괴시키고 맨 뒤에 따라오는 차량을 공격해 좁은 시골 길에 앞 뒤로 가두고 차례로 파괴시키는 치열한 전투 현장을 보여 준다. 파괴된 차량에서 간신히 도망 나온 군인을 추적하는 드론과 쏟아져 내리는 폭탄과 기관총 세례에 꼼짝없이 참호 속에 갇혀 부상 당해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는 참혹한 군인의 모습에 목숨을 걸고 싸우는 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에 머리 숙..

에세이 06:15:24

"루게릭병, 치료제보다 급한 것은… 적절한 돌봄·존엄 위하는 제도적 보완"

"루게릭병, 치료제보다 급한 것은… 적절한 돌봄·존엄 위하는 제도적 보완" 이슬비 기자 입력 2024.11.11 08:30'헬스조선 명의 톡톡' 명의 인터뷰'루게릭병 명의' 서울대병원 신경과 성정준 교수눈을 떴다. 등이 너무 가렵다. 당장 긁고 싶다. 몸이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손은 물론 몸을 내 의지로 움직일 수 없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또렷한 정신으로, 미친 듯이 가려운 감각을 느끼면서 그저 참아야 한다. 점점 호흡근마저 마비돼 가는 게 느껴진다. 숨쉬기 힘들다. 하지만 기도를 절개하고 싶진 않다. 호흡기에 의존하다간 기도에 가래가 끼거나 호흡기가 멈췄을 때, 꼼짝없이 질식으로 의식이 잠식해 가는 상황에 마주해야 한다. 무섭고, 두렵다.정신은 또렷하..

건강정보 06: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