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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 열매

회화나무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며 ,학명은  Sophora japonica  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이 원산지이다 . 잎은 어긋나며  7 ∼17 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1 회 홀수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2~6cm, 나비  15~25mm 의 달걀꼴 또는 계란 모양의타원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앞면은 녹색이나뒷면은 회백색으로 하얀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잎자루는 짧고 누운 털이 있다 . 꽃은  8 월에 나비 모양을 한 길이  12~15mm 의 황백색 잔꽃이 새로 나온가지 끝에서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차례의 길이는  20~30cm 이다 .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짧은 털이 있다 . 수술은  10 개이며 길이가 서로 다르다 . 열매는  9~10 월에 길이  5~..

아리엘

아리엘  분 류 : 에케베리아학 명 : Ariel 밝은 하늘색 로제트가 10~13cm 까지 자라며,잎장 표면에 흰백분이 덮여 있다. 잎 끝에 핑크빛으로 볼터치하고 있어 더 예쁘게 보인다.라우이와 콜로라타를 교배 시킨 것 같은 모습이다. 물을 좋아하며 저면관수 해주는 것이 좋다.물은 성장기 봄~가을에는 2주에 1회동절기에는 월 1회 듬뿍 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1.12

아상에 밥 주지 마라 / 법상스님

아상에 밥 주지 마라  생각에 밥을 주게 되면 엄청난 욕망, 집착 이런 것으로몸뚱이를 키우게 되고, 그것이 자신을 장악하게 됩니다.내가 나를 이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이미 아상의 덩어리, 생각의 덩어리, 욕망의 덩어리가나를 완전히 장악하게 돼서  그때부터는내 삶이 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이지요.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사실 우리가 크고 작게 이런 일을 벌이면서 인생을 살고 있는 거죠.이런 아찔한 일이 끊임 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불평스런 일이 생겨났습니다.그것은 그 자리에서 끝내야 합니다.그게 지혜로운 거에요.지혜로운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그 순간 그날 모든 것을 딱  풀어 버리는 겁니다.한 가지 문제가 생겨났을 때, 그 문제를거기에서 종결 짓고  넘어간다는 ..

향기로운 글 2024.11.12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 이기철​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 이기철​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껴입을수록 추워지는 것은 시간과 세월뿐이다.돌의 냉혹, 바람의 칼날, 그것이 삶의 내용이거니생의 질량 속에 발을 담그면몸 전체가 잠기는 이 숨막힘설탕 한 숟갈의 회유에도 글썽이는 날은이미 내가 잔혹 앞에 무릎 꿇은 날이다슬픔이 언제 신음 소릴 낸 적 있었던가고통이 언제 뼈를 드러낸 적 있었던가목조계단처럼 쿵쿵거리는, 이미 내 친구가 된 고통들그러나 결코 위기가 우리를 패망시키지는 못한다내려칠수록 날카로워지는 대장간의 쇠처럼매질은 따가울수록 생을 단련시키는 채찍이 된다이것은 결코 수식이 아니니고통이 끼니라고 말하는 나를 욕하지 말라누군들 근심의 힘으로 밥 먹고수심의 디딤돌을 딛고 생을 건너간다아무도 보료 위에 누워 위기를 말하지 ..

좋은 글 2024.11.12

미움과 분노가 마음을 지배하면

미움과 분노가 마음을 지배하면 이철훈 2024-11-09 09:25:49 과거에 업무로 이어졌다 연락이 끊어진 사람이 카톡으로 자신의 근황을 알려 왔다. 어느날 갑자기 놀랄 정도로 적대적인 모습으로 변한 것에 너무 서운했지만 그냥 잊혀진다. 십 몇년을 아무 소식도 없다가 가족 사진이 담긴 자신의 카톡으로 연락온 것이 의아 했다. 서로 상당한 인연으로 업무도 같이 하고 추천하는 직원도 받아 주고 좋은 관계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그동안 숨겨온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돌변한 언행과 공격에 더 이상 만날 친분도 의지도 없다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추천 받아 같이 일하던 직원도 합세해 사사건건 방해로 많은 피해를 보고 완전히 헤어졌지만 아직도 나쁜 기억으로 남아 잘 잊혀지지도 않는다. 오랫동안 마음에 앙..

에세이 2024.11.12

암은 유전? 식습관 고치면 막을 수 있는,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이 암’

암은 유전? 식습관 고치면 막을 수 있는,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이 암’ 오상훈 기자 입력 2024.11.05 22:00대장암은 2021년 기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암이다. 35~64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고령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장암을 포함한 모든 암은 결국 유전이므로 예방은 어려운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대장암 발병에는 유전보다 식습관 같은 환경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끼치며 조기 치료 시 완치율도 높아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대장암 원인, 최대 90%가 환경적 요인대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70~90%가 환경적 요인, 10~30%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환경적 요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적색육이나 가공육..

건강정보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