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에어컨 켜기가 무섭다.

덕 산 2016. 8. 9. 10:50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전기요금 폭탄이 두려워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나 실내온도가 32도까지 올라가면

에어컨을 켰다가 26도가 유지되면 절전하려고 끄고...

20분이 지나면 다시 숨이 콱콱 막힌다.

 

이렇게 연일 더위와 싸우고 있는 요즘...

방송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시행을 개편하자는

국민들의 의견이 많다고 보도한다.

 

폭염에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마음 놓고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심정은

모든 수용가가 동일하다는 생각이다.

 

정부는 수년째 전기요금 개편을 검토 중이었으나,

최근 전기요금 누진제를 반대하는 여론에는

현행 요금체계 유지를 표명했다.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면 전력사용량이 증가해

전력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전기요금 개편으로 인한 전력소비가 증가하지 않으리라 여겨진다.

수용가 마다 절전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누진제는 전기절약을 유도하고 저소득 가구의 전기요금을

낮춰주기 위한 제도라고 한다. 그러나 전체 전력사용량에서

가정용 사용량이 14%정도라고 하니 전기요금을

현실적으로 개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엊그제 방송에서 포털사이트 토론방에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을 요구하는 청원글에

몇 만 명이 서명했다는 내용을 시청했다.

소송을 준비하는 시민단체도 있다고 한다.

 

정부는 국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실에 맞는

요금제 개편으로 마음 편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개선해주길 갈망한다.

 

- 2016. 08.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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