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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꽃

메꽃 분 류 : 통화식물속 메꽃과 메꽃속학 명 : Calybfegia bepium. japonicum(choisy) Makino 다년생 덩굴식물로 땅속 줄기로 번식한다.분포지는 전국의 들과 밭에서 자란다.땅속줄기의 마디에서 시작하는 줄기는 길이 50~100cm정도의 덩굴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서로 엉킨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7cm 정도의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뾰족하다.6~8월에 피는 꽃은 깔때기 모양이고 연한 홍색이며보통 열매를 맺지 않으나 결실하는 경우도 있다. 관상용으로 땅속줄기와 어린순은 식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하며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나물로 먹으며 튀김이나 볶음, 데쳐서 무침으로 먹기도 한다. 메꽃은 6~8월에 ..

마음의 진정한 힘이 나오는 곳 / 법상스님

마음의 진정한 힘이 나오는 곳 / 법상스님 태풍이 올 때,태풍의 실제적인 힘은 어디에 있겠습니까?소용돌이치게 하는 태풍에 있겠어요?그 중심에 있습니다, 실제 힘은. 태풍이 있을 때 태풍의 눈은 고요하쟎아요?실제 힘은 중심에 있지만 그 중심은 어때요?고요합니다. 즉, 중도적으로 삶을 살 때,애쓰던 마음을 놓아버릴 때사실 놓아버리면 뭐가 되겠어요? 너무 고요하니까너무 텅 비어 있으니까 아무 것도 아니지하지만그 텅 비고 아무 것도 아닌 것 같고수행하면은 뭔가 감각적으로자극적인 느낌이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그 느낌, 그 고요함,아무 일도 없는 것 같은태풍의 눈과도 같은그 고요한 중심에 머물렀을 때사실은 내가 가질 수 있는온 우주법계를 뒤흔들만한 에너지가그 자리에 한껏 모여 있..

향기로운 글 2025.08.14

비오는 날의 일기 / 이해인

비오는 날의 일기 / 이해인 ​​비오는 날은 촛불을 밝히고 그대에게편지를 쓰네 습관적으로 내리면서도습관적인 것을 거부하며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그대에게 내가 처음으로 쓰고 싶던 사랑의 말도 부드럽고 영롱한 빗방울로 내 가슴에 다시 파문을 일으키네빨랫줄로 매달린 작은 빗방울 하나사라지며 내게 속삭이네혼자만의 기쁨 혼자만의 아픔은소리로 표현하는 순간부터 상처를받게 된다고 늘 잠잠히 있는것이 제일 좋으니 건성으로 듣지 말고 명심하라고 떠나면서 일러주네너무 목이 말라 죽어가던 우리의 산하 부스럼난 논 바닥에 부활의 아침처럼 오늘은 하얀 비가 내리네 어떠한 음악보다 아름다운 소리로 산에 들에 가슴에 꽂히는 비얇디얇은 옷을 입어 부끄러워하는 단비차갑지만 사랑스런 그 뺨에 입맞추고 싶네우리도 오늘은 비가 되자사랑 없..

좋은 글 2025.08.14

전립선비대증 수술, 꼭 절제해야 하나요? ‘리줌 시술’이라는 해답

전립선비대증 수술, 꼭 절제해야 하나요? ‘리줌 시술’이라는 해답 골드만 비뇨의학과의원 인천점 이창기 원장 입력 2025-08-06 어딜 가든 화장실을 찾고, 밤마다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깨는 증상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일상이다. 실제로 70대 초반의 한 환자도 이 같은 불편으로 본원을 찾았다. 낮에는 소변을 자주 보고, 밤에도 서너 번씩 잠에서 깨어야 했으며, 소변 줄기는 점점 약해지고 배뇨 시간이 길어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약물로 버텨보려 했지만, 증상은 뚜렷하게 나아지지 않았다. 이 환자는 전립선 전체 크기가 크지 않았지만(80g 이하) 기저질환으로 인해 전신마취가 어려웠기 때문에, 리줌(REZUM SYSTEM) 시술을 제안했다.리줌 시술은 전기나 칼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 내..

건강정보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