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5

채송화

채송화 쇠비름과의 채송화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학명은 Portulaca grandiflora Hook.이다. 키는 20㎝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두툼한 육질의 잎은 선형으로 어긋나는데끝은 둔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백색·자주색·홍색·황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은7~10월경 가지 끝에 1~2송이씩 핀다.넓은 난형의 꽃받침 잎은 2장으로 막질이고도란형의 꽃잎은 2장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대는 5~9개로 갈라진다.삭과의 열매는 익으면 수평으로 갈라진다.씨는 작고 많으며 흑자색 또는 흑색이다.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식물 전체를마치현이라 하여 한방에서 마교·종창·지갈·촌충·생목·이병·혈리·각기 치료에 사용하고 살충제로 쓴다. 채송화의 꽃말은 “청순, 가련, 천진난만” 입니다. - 출 처 : daum -

데 비

데 비 분 류 : 그랍토베리아학 명 : Graptoveria Debbie 핑크빛 로제트 길이가 6cm 정도까지 자라며,햇빛 노출이 많으면 짙은 핑크빛으로 물든다.수분이 많으면 안 되며,흰 깎지 벌레가 잘 생기는 다육이다. 줄기 자람은 적고 자구를 잘 만드는 다육이다.봄~가을까지 성장기에는 2주에 1회 급수하며,동절기에는 월1회 급수하면 핑크빛을 잘 유지한다. 데비는 4~5월에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서6~9월까지 개화한다.꽃은 향기가 없어서 씨았을 채취하려면인공 수정을 해줘야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8.06

모든 순간이 다 아름답다 / 법상스님

모든 순간이 다 아름답다 / 법상스님 사계절이온통 아름답지 않은 순간이 없고 날씨도 어떤 날씨이던지아름답지 않은 날씨가 없습니다. 날씨도 햇볕 쨍할 때는이 햇볕 쨍하는 청명한 날씨가너무나도 아름답고비가 오는 날씨는차 한 잔 마시고 싶고,차 한 잔 마시면서아주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감상을 하고 싶은,이렇게 맑은 샘이 고인단 말이죠. 또 거칠 것 없이폭풍우와 비바람이 몰아칠 때나아주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어둑어둑한 날씨에도왠지 모를, 묘~한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가만히 우리가 마음을 비우고 보면그저 그런 날씨가 없어요. 좋은 날씨를 꿈꾸지만좋은 날씨랄 게 없고그저 그런 날씨랄 게 없고모든 날씨, 모든 계절, 모든 순간은저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5.08.06

여름 능소화 / 정끝별

여름 능소화 / 정끝별 꽃의 눈이 감기는 것과꽃의 손이 덩굴지는 것과꽃의 입이 다급히 열리는 것과꽃의 허리가 한껏 휘어지는 것이벼랑이 벼랑 끝에 발을 묻듯허공이 허공의 가슴에 달라붙듯벼랑에서 벼랑을허공에서 허공을 돌파하며홍수가 휩쓸고 간 뒤에도붉은 목젖을 돋우며더운 살꽃을 피워내며오뉴월 불 든 사랑을저리 천연스레 완성하고 있다니!꽃의 살갗이 바람 드는 것과꽃의 마음이 붉게 멍드는 것과꽃의 목울대에 비린내가 차오르는 것과꽃의 온몸이 저리 환히 당겨지는 것까지

좋은 글 2025.08.06

“노인들 주요 사망 원인인데”… 증상 미미해 방치하기 쉬운 ‘이 병’

“노인들 주요 사망 원인인데”… 증상 미미해 방치하기 쉬운 ‘이 병’ 김서희 기자 입력 2025.07.25 22:03폐렴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 노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위험 질환이다. 그러나 폐렴은 뚜렷한 증상이 없거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경우가 있어 합병증을 주의해야 한다. 폐렴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게 중요하다.◇전형적 호흡기 증상 없을 수도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하지만 노인에게서는 젊은 폐렴 환자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폐렴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에게서는 호흡기 증상 없이 ▲입맛이 떨어지고 ▲식사를 잘 못하고 ▲기운이 없고 ▲대소변을 잘 못 가리고..

건강정보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