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철훈 2024-12-28 09:21:14
읽을 책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아 외면하고 무시하며 읽지 않는 것은 아닌지. 도서관과 대형 서점에 엄청나게 쌓여 있는 다양한 책들 중에 정말 읽을 것이 없는 것인지 자신의 편협한 인식과 사고로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는 것인지 자신이 원하는 특정한 성향의 책들이 없다는 것인지 궁금 하다.
시시각각 쏟아져 나오는 정보와 지식이 정확하고 확실한 것인지 믿을수가 없다고 불신하고 부정 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것만 믿고 확신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믿는다. 공신력 있는 곳에서 전해주는 것은 모두 다 옳다고 믿는 것과 그런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그렇지 않다고 뭔가 의구심을 가진다.
뭔가 과거의 기억과 기시감이 드는 분위기가 든다고 걱정하는 것과 무슨 소리냐 그렇지 않다고 항변 하는 양분 된 주장이 상당 하다. 예측 불허의 상황이 순간적으로 돌변하고 태세 전환하는 속도와 긴박감이 따라가기 조차 힘들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 간다.
격동의 현실 상황은 어떤 변수와 돌발 사태가 발생하고 어떻게 진행 되다 어떤 선택과 결정 과정을 통해 어떻게 해결 될지 누구도 예상하기 어려운 혼돈속으로 들어선 것 같다. 우리의 내부 문제 만으로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위상과 지위에 연관된 대외적인 문제들이 드디어 물위로 부상하는 것 같다.
과거의 경험에 외부 투기 세력들이 가담해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금리도 불안정하고 모든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축과 정체가 반복되면서 기업과 가계 모든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을 기억 한다. 설마 그런 심각한 위기 상황을 되풀이 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온 국민이 단합된 한마음으로 경제위기를 대처 했지만 지금은 대립과 대척의 극단적인 혼돈의 상황 이라는 것이 걱정 된다.
도둑이 집안에 침입한 절대 절명의 순간에는 온 가족이 합심해 도둑을 물리치는 것이 우선 이다. 한 치의 양보도 허락하지 않는 치열한 경쟁 관계이고 심각한 불신과 부정으로 상대에 대한 미움을 넘어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어도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는 화합하고 단합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당연하고 심각한 경제적인 위기에 민생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는 현명함이 요구 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떻게 해결 될지 알수없지만 정말 비교된다. (0) | 2025.01.04 |
---|---|
차분하고 침착한 대응이 중요하다. (0) | 2025.01.03 |
모든 것을 주제로 올리고 하나씩 해결 한다. (0) | 2025.01.01 |
한해의 끝자락에서 (0) | 2024.12.31 |
설득력있고 납득할수있는 논리와 주장 (3) | 2024.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