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과 갈비탕 얼굴이 곰보인 총각이 장가를 못 가서 안달을 하다가 주인집 아줌마의 소개로 얼굴이 제법 그럴싸한 아가씨를 만났는데 알고 보니 변두리 대포집에서 다목적(?)으로 일을 하던 아가씨였다 어차피 곰보 총각은 장가는 가고 싶고 해서 그냥 눈 꾹 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분위기 있는 찻집,..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3.24
웃음 이야기 하하하(下下下)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웃음의 출발입니다 호호호(好好好) 호감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이미지 메이킹입니다 웃음속에 관계를 갈망하는 의지가 새겨집니다 그래서 웃음은 만국공통 여권입니다 희희희(喜喜喜) 웃다보면 좋은 일만 생깁니다 그래서 희(..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3.07
재치있는 유머 ◆ 피카소의 유머 2차 대전 이후 피카소의 그림 값이 폭등했다. 한 부유한 부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추상화를 보고 물었다.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피카소가 말했다. "20만 달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이란 감상하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르지요. 자신의 느낌..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2.19
옛날 다방에서 있었던 얘기 외 수년전 핸드폰이 일상화되기 전 우리는 흔히들 삐비라 부르는 호출기를 많이들 사용하였다. 어느 경상도 시골 다방에서 다방전화로 호출을 해놓고 기다리는 중에 마침 전화가 왔다. 다방 아가씨 : " 여보세요 00 다방인데예" 전화건 사람 : " 아 거기 삐삐 한사람 좀 바꿔 주세요" 다방 아가..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2.17
쇼펜하우어 철학자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혼자서 2인분의 밥을 먹다니..."라며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업신여..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2.11
아인슈타인과 슈바이처의 재치 있는 유머 ◆ 아인슈타인의 유머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기차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차장이 승객들의 승차권을 검사하고 있었다. 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1.26
재치있는 유머 카네기의 유머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움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1.08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돈 버는 능력은 없지만 집에 틀어 앉아 살림은 잘하는 전업주부=집오리. 전문직에 종사하며 안정적 수입이 있는 아내=청둥오리. 부동산, 주식투자 등으로 큰 돈을 벌어오는 아내=황금 알을 낳는 오리.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다 쓰고도 모자라 돈 더 벌어오라고 호.. 웃으며 사는 세상 2016.01.05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그는 별다른 문제없이 농사를 지었지만 한 가지 신경에 거슬리는 일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수박서리를 해가는 것이었다. 농부는 생각 끝에 꾀를 내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 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 웃으며 사는 세상 2015.12.22
여자 나이 여자 나이 여자나이 스물이 되면 스페인을 닮은꼴이 된다. 아주 뜨겁고 느긋해서 자기의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여자나이 서른이 되면 이태리를 닮은꼴이 된다. 예전만은 못해도 여전히 가볼 만하고 따뜻하고 탐스러운 데가 있다. 여자 나이 마흔이 되면 영국을 닮은꼴이 된다. .. 웃으며 사는 세상 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