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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괭이밥

자주괭이밥 분 류 : 현화식물문 >목련강 >쥐손이풀목 >괭이밥과 >괭이밥속학 명 : Oxalis corymbosa DC.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전국의 길가, 화단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방추형으로 비대하며, 인편으로 된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며, 잎자루는 길이 10-25cm이며, 3장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작은잎은 심장 모양이며, 뒷면은 털이 드문드문 있고, 작은 검은 점이 있다. 꽃은 3-10월에 피며 잎 사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털이 있고, 끝에 2개의 선체가 있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이다. 수술은 길고 짧은 것이 모두 10개이며,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기르던 것이 퍼져서 경작지 근처나 빈터에 야생으로 자라기..

벤바디스

벤바디스 분 류 : 에케베리아학 명 : Echeveria 'Ben Badis' 밝은 그린 로제트가 8~9cm까지 자라며잎 딋면에 세로로 붉은 각과 라인을예쁘게 그리는 벤바디스 대부분 단독으로 자라지만간혹 서서히 자구를 내어빽빽한 군생을 이루기도 한다. 국내 유통된지는 그리 오래지 않아최근에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다육이다. 대화금과 데렌베르기(정야)의 교배종이다.번식은 자구와 잎꽃이로 하는데아주 느리게 자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7.05

흔들림 없는 마음의 주장자 / 법상스님

흔들림 없는 마음의 주장자 / 법상스님 우리의 마음은혼들리는 바람 앞에 마구 흔들리는 깃발처럼다가오는 온갖 경계들 앞에 마구 흔들리며 살아갑니다.평생동안 경계 따라 흔들리는 것이 우리네 사는 모양입니다.힘겹고 괴로운 경계가 다가올 때울고불고 괴로워하며 답답해 어쩔줄 몰라 하고,즐겁고 행복한 경계가 다가올 때웃고 즐거워하며 한없이 행복에 겨워합니다.바람 앞에 흔들리는 깃발은바람의 방향이며 강도에 따라 쉼없이 흔들립니다.그러나 깃발은 그렇게 끊임없이 흔들리지만깃발을 지탱하고 있는 깃대는 늘 그 자리에서 고요합니다.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이 고요하며 당당합니다.그러나 깃대 또한 대지에 얕게 꽃혀 있다면어느 정도의 바람은 이겨내겠지만거샌 바람 앞에서는 뿌리가 뽑혀 나가고 말 것입니다.그러나 뿌리가 깊게 내..

향기로운 글 2025.07.05

7월 / 박기숙

7월 / 박기숙 아! 세월은 잘도 간다. 세월은 물처럼 흐르고 나의 머리에도 하얀 꽃송이가살포시 피어 오르네, 내가 기뻐해야 할까?슬퍼해야 할까? 내 머리에는 하얀 꽃이피어 오르는데... 왜 내 마음은 갈곳 몰라방황 할까? 그러나 나는 외롭지 않다. 하얀꽃이 피든. 검은꽃이 피든,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아니던가? 파랗게 꿈이 익어가는청포도의 시절에 나의 꿈도 살포시 익어가네 초립동아 함께 가자. 저 꿈이 있는. 7월의 푸른 벌판으로 너와 나 함께 손잡고7월을 만나러 우리 힘차게 나아가보자.

좋은 글 2025.07.05

“사별의 슬픔에 잠기는 대신, 그가 내게 남긴 ‘의미’를 가꾸세요”

“사별의 슬픔에 잠기는 대신, 그가 내게 남긴 ‘의미’를 가꾸세요”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6.23 08:32‘헬스조선 명의 톡톡’ 명의 인터뷰‘사별 후 우울’ 명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사별은 필연이다.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떤 존재를 사랑하고 있다면 100% 맞이하게 돼 있다. 피할 수 없는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회복해나갈 것인지를 미리 생각해봐야 한다.소중한 존재를 떠나보낸 이후에는 그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그와 함께한 삶과 나 홀로 살아갈 삶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미 체계를 새로 구축해야 한다. 그래야 떠난 존재를 계속 떠올리며 고통의 늪에 빠질 게 아니라 건강한 그리움으로 넘어갈 수 있다. 사별 이후 어떤 마음의 훈련이 필요할지, 사별로 인한 슬품과 ..

건강정보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