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6

붉은꽃 크로바

붉은꽃 크로바 분 류 : 장미목 콩과학 명 : Triflium pratense L. 붉은 토끼풀꽃은 홍차축조(紅車軸草),홍삼엽(紅三葉), 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꽃피는 시기는 5~7월이고,유럽이 원산지로 목초용으로 들여온 식물입니다. 기침, 기관지염, 감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일본에서는 피부병과 허약한 체질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꽃이삭은 튀김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토끼풀(크로바)의 꽃말은 “행복과 행운‘입니다. --- 출 처 : daum ---

이슬 향기 / 淸草배창호

이슬 향기 / 淸草배창호 세월의 바퀴 자국처럼 예전에 없었던 일상들이스멀스멀 휘감겨 오고 있습니다.많은 생각에 잠기다 보니요즈음에 잠을 설치게 하는 날이 차츰 많아졌어도오늘따라 아릿한 여운이 남아도는 까닭은쳇바퀴 시절 인연에서봄으로서의 사명이 제 몫을 다하고녹음이 무성한 초록 동화가 하루가 다르게 펼쳐지는자연의 장관은 샘처럼 넘쳐나기 때문입니다.내 안에 머무는 그대 향한 은애하는 마음이사계四季를 그대로 답습하듯 오직 변함없이 우직함을 닮아가고 있기에향기로운 오늘의 아침이 새삼 의미롭게 와 닿습니다. 엊그제까지만 하여도꽃과 신록을 무성하게 피웠던 오월의 찬란한 영광이여름의 시작과 더불어이제 소만을 지나 망종으로 향하는 초여름이지만,밤새 젖은 가녀린 풀잎에 맺힌 윤슬 같은이 경이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고요한 ..

지금 여기의 순간이 내 생의 전부

지금 여기의 순간이 내 생의 전부 이 순간, 내게 주어진 바로 지금 이 순간이내 생에 가장 소중한 때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이내가 그렇게 찾던 '바로 그 순간'임을 알아야 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길이다.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내가 바라던 그 모든 일이 이루어진 순간이다. 운전할 때도 그것이 도착하는 수단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운전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 도착을 위해 운전을 하게되면내 마음은 도착지라는 목적에 가 있기 때문에 운전하는 순간순간에는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이미 마음은 목적지에 가 있는데 몸은 도중에 있으니 얼마나 조급한가.운전하고 가는 순간순간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운전하는 그 자체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

향기로운 글 2024.05.23

찔레꽃 / 윤용운

찔레꽃 / 윤용운  수줍은 너의 얼굴이새색시 분 바른 마음같구나 달빛에 빛나는 작은가슴 이별처럼 부서 저빛나고 배고픔 산허리사이로 곱께 핀찔레야 밭두렁에 누운 너를꺾으려니 가시에찔리고 논두렁에 있는너를 잡으려니미소가 잡는다 논 갈고 밭 갈고씨 뿌리고하늘 보고 가슴 찔려 피나고손등 찔려 꽂피는슬픈 찔레야 훌쩍 왔다훌쩍 떠나가는길섶 잡으려니바람같이 사라지는서러움 산 중턱에 터 잡은어머니의 눈물은아닐까

좋은 글 2024.05.23

다음 가족 여행을 기다리며

다음 가족 여행을 기다리며  이철훈 2024-05-18 18:28:57  분명히 동일한 봄날의 같은 바다인데 강원도의 동해 바다와 제주도의 남쪽 바다는 사뭇 다른 것같다. 해안에 인접한 모래사장의 겉 모습은 비슷한 것같지만 밀려오는 바다의 색과 모습 파도의 크기와 힘 해안의 전경은 뭔가 다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의 끝은 어디인지 그 넘어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아득히 남아 있지만 나이든 지금도 수평선을 바라보면 저 수평선 넘어가 여전히 궁금하다. 힘든 수련 과정을 마치고 근무를 시작한 아들이 7년전 군생활을 시작하고 받은 첫 휴가기간에 함께 제주도를 여행했던 추억으로 다시 가보자고 해 오랜만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일기예보에 의하면 이주 연속으로 주말마다 제주도..

에세이 2024.05.23

퉁퉁 부은 얼굴… 어젯밤에 먹은 ‘이 음식’ 때문일 수도

퉁퉁 부은 얼굴… 어젯밤에 먹은 ‘이 음식’ 때문일 수도 이아라 기자 입력 2024.05.16 09:00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봤을 때, 부은 얼굴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얼굴 부기와 함께 몸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부기의 원인은 어젯밤에 먹은 특정 식품과 잘못된 수면 습관 때문일 수 있다. 대표적인 부기 원인 3가지를 알아본다. ◇술 밤에 마시는 술은 다음날 얼굴 부기를 유발할 수 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서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실제로 술은 뱃살의 주범이기도 하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

건강정보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