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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로

먼 로 분 류 : 에케베리아 학 명 : Laulndsayana 원산지 : 멕시코 라우이와 린제아나의 교배종이다 잎장이 짧고 둥글면 먼로라고 부르며, 잎장이 길면 라우린제 라고 부른다.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붉게 핑크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다육이다. 물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2~3주에 1회 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잎꽃이와 자구로 번식하며 성장속도가 느린 편이다. 분갈이 할 때에 마사비율을 높여주는 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2.07.23

기린초

기린초 분 류 : 꽃과풀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돌나물 속 학 명 : Sedum aizoon이다. 기린초(麒麟草)는 돌나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중부이남 산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기린초의 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을 거꾸로 해놓은 모양이며 끝은 둥글고 기부는 좁아져서 줄기에 붙는 모양입니다. 기린초의 꽃은 6-7월에 피어나며 원줄기 끝에 달리는 산방상 취산꽃차례로 많은 황색꽃이 피어납니다. 기린초의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며 별모양입니다. 기린초의 생육환경은 비교적 추위와 더위에 견디는 능력이 있고 특히 건조한 곳에서 뛰어납니다. 하지만 반대로 습한 장소에서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기린초는 토양을 가리지 않지만 배수가 잘 되는 흙..

변하는 대로 그냥 놓아두라 / 법상스님

변하는 대로 그냥 놓아두라 일체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변한다. 잠시도 머물러 있지 않고 찰나 찰나로 흐른다. 어느 한 순간도 멈출 수 있는 것은 없다. 변화를 멈출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어떻게 멈출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변한다는 진리를 멈출 수는 없다. 진리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진리가 그렇듯 끊임없이 변화해 가기 때문이다. 고정된 진리는 하나도 없다. 끊임없이 변화할 뿐. 변화한다는 그 사실만이 변치않고 항상할 뿐. 진리와 하나되어 흐를 수 있다면 우리 자신이 그대로 진리가 된다. 우리 자체가 곧 진리의 몸이 되어 버린다.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진리와 하나되어 흐르라. 그러면 어떻게 진리와 하나되어 흐를 수 있는가. 변화한다는 진리, 무상이라는 진리와 하나되어 흐르..

향기로운 글 2022.07.23

칠월의 소리 / 박종영

칠월의 소리 - 박 종 영 - 더운 여름 밭둑에서 웅성거리며 풀꽃 향기 일어서는 소리 무논 고랑에서 붉은 볕 세우고 뜸북새 짝짓기하는 소리 푸르게 너울대는 감나무 그늘에 누워 복동이 불어대는 풀잎피리 가락에 투닥투닥 풋감 떨어지는 소리 파랗게 기품 세운 산도라지 꽃에 안기고 싶어 꽃방석 끼고 보채는 순이의 아양 소리 그렇게 분주한 소리 멀어지면 슬그머니 더운 바람 불러들이며 벼포기 꺼끌꺼끌하게 이삭 배는 소리 산비둘기 한낮 둥글게 말아가며 어지럽게 우는소리에 먹먹한 가슴 졸이며 풍요한 들녘에 서면, 모두의 생명에 훈훈한 성장을 보태고 있는 청아한 칠월의 바람 소리, 그토록 싱싱한 칠월의 소리에 나무랄 데 없이 우리, 겸손해 지고 있다는 세월의 귀띔.

좋은 글 2022.07.23

당뇨병 환자, ‘이렇게’ 해야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

당뇨병 환자, ‘이렇게’ 해야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 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7.22 14:46 연이은 장마와 폭염으로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당뇨병 환자는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습도와 더위에 입맛을 잃어 당이 높은 음식이 더 당기기 쉬우며 잦은 비로 신체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분 부족해 탈수로 이어지기도 당뇨병 환자는 덥고 습한 날씨에 알맞게 옷을 입고 다녀야 한다. 더위로 땀을 흘리면 몸속 수분이 적어지면서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탈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 중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은 여름철에 탈수나 고혈당성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다”며 “평소보다 ..

건강정보 202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