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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무른 바위솔 대처 요령

- 위 사진은 "능유" 이고, 아래 사진은 "텍스트론썬셋" 입니다. 폭염에 무른 바위솔 대처 요령 금년과 같이 가뭄이 지속되다 100mm 이상 폭우가 내려 화분에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갑자기 뜨거운 햇살에 기온이 34도 까지 올라 가 폭염에 바위솔들이 많이 물렀습니다. 마사가 많이 함유된 화분에 심은 경우에는 피해가 적으나 마사 함유량이 낮은 화분일 경우에 물 빠짐이 좋지 않고 화분에 물기가 많아서 기온이 높아지면서 화분 내 온도가 올라 가 바위솔이 무르는 원인이 됩니다. 대부분 모근이 무르며, 심한 경우 봄에 번식한 어린 바위솔 러너(Runner) 까지 무르는 사례도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무른 모근에서 번식한 어린 바위솔을 다른 화분에 옮기지 말고 반그늘 장소 또는 차광망을 씌워 더 이상 무르지 ..

옥상 다육이 2022.07.15

붉은꽃 크로바

붉은꽃 크로바 분 류 : 장미목 콩과 학 명 : Triflium pratense L. 붉은 토끼풀꽃은 홍차축조(紅車軸草), 홍삼엽(紅三葉), 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꽃피는 시기는 5~7월이고, 유럽이 원산지로 목초용으로 들여온 식물입니다. 기침, 기관지염, 감기 등에 효과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피부병과 허약한 체질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꽃이삭은 튀김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토끼풀(크로바)의 꽃말은 “행복과 행운‘입니다. --- 출 처 : daum ---

홀로 사는 즐거움 / 법정스님

홀로 사는 즐거움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이 세상에 올 때도 홀로 왔고 살 만큼 살다가 떠날 때도 홀로 간다. 가까운 사람끼리 함께 어울러 살면서도 생각은 저마다 다르다. 사람의 얼굴이 각기 다르듯 삶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업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같은 독신 수행자는 주어진 여건 자체가 홀로이기를 원한다. 한곳에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살면서도 저마다 은자처럼 살아간다. 서로 의지해 살면서도 거기에 매이거나 얽혀들려고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독립과 자유를 원한다. 묶여있지 않는 들짐승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숲 속을 다니듯, 독립과 자유를 찾아 혼자서 간다. 불교의 초기 경전인 《숫타니파타》에 이런 구절이 있다. ‘만일 그대가 지혜롭고 성실하고 예절 바르고 현명한 동반자를..

향기로운 글 2022.07.15

7월의 산이 되어 / 박종영

7월의 산이 되어 - 박 종 영 - 가장 현란하게 색칠한 푸른 7월의 산을 만나기 위해 산수국 향기 가슴에 달고 산을 오른다 가파른 산등성이 듬성듬성 피어 마음 설레게 하는 솔나리 눈웃음에 마음 빼앗기고 쪽빛 하늘을 이고 달리는 푸른동백, 그 울창한 숲에서 짝짓기 하는 동박새 분탕한 날개짓 소리 더운 여름 속 타는 마음을 뒤흔들고 빛바랜 입술은 산도라지 웃음 찍어 곱게 칠하면 내가 나를 의심하는 세월 짙푸른 녹색의 그늘에서 환하게 열리는데, 올곧은 길 위에 서서 이렇게 아름다운 7월의 우주를 누구에게도 빼앗기가 싫어 나 스스로 산이 되어 풋풋한 기운 오래 안을 수 있는지? 늘 그렇게 짙푸른 7월 너에게 묻는다

좋은 글 2022.07.15

알쏭달쏭 용어정리... 치매 vs 알츠하이머병 vs 파킨슨병 차이는?

알쏭달쏭 용어정리... 치매 vs 알츠하이머병 vs 파킨슨병 차이는? 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7.14 22:30 치매 환자라는 말을 많이 쓰다 보니, ‘치매’ 가 그 자체로 질환의 이름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이 ‘치매’를 달리 부르는 말이란 오해도 있다. 그러나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치매’는 일상적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아우르는 개념 사람은 인지 기능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간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며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소실되는 게 치매다. 치매 자체는 ‘천식’ ‘기관지염’ 같이 질환의 진단명이 아니다. ▲기억장애 ▲행동장애 ▲사고력·추리력·언어능력 등 인지기능 장애 ▲성격변화 ▲인격장..

건강정보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