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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엘리아

루엘리아 분 류 : 쥐꼬리망초과(Acanthaceae) 학 명 : Ruellia simplex 이 명 : Ruellia brittoniana. Ruellia coerulea. Ruellia malacosperma 유통명 : 루엘리아. 우창꽃. 멕시칸 페튜니아 영 명 : Mexican petunia. Mexican bluebell. Britton's wild petunia 루엘라는 다년생 화초이며, 원산지는 에콰도르. 멕시코. 남아프리카. 볼리비아입니다. 속명인 Ruellia는 프랑스 식물학자인 Jean Ruel의 이름에서 명명되었으며, 종명인 simplex는 잎이 단순하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잎이 닮아서 '보라협죽도'. 꽃이 닮아서 '멕시칸 페튜니아'. 우창이라는 분이 외국에서 들여와 한국에서..

착한 사람이 못 사는 시대? / 법상스님

착한 사람이 못 사는 시대? 악의 열매가 맺기까지는 악한 자도 행복의 맛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악행의 열매가 익게 되면 악한 자는 결정코 불행을 피할 수 없다. 선의 열매가 맺기까지는 선한 자도 불행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선행의 열매가 맺었을 때 선한 자는 결정코 지고한 행복을 맛본다. [법구경] 요즘에는 오히려 착한 사람이 살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못 사는 사람은 계속 못 살고, 오히려 얄팍하게 머리를 굴리고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이 더 잘 사는 세상이라고 한탄한다. 그러나 진리는 그렇지 않다. 다만 아직 선의 씨앗이 무르익지 않았을 뿐이고 악의 씨앗이 무르익지 않았을 뿐이다. 당장에는 악한 사람도 무사할 수 있고, 선한 사람도 여건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지금 당장 ..

향기로운 글 2022.07.11

쨍쨍한 칠월 / 박희홍

쨍쨍한 칠월 - 박 희 홍 - 뜀박질로 힘껏 내달리는 칠월의 여름 대지의 색깔과 시원스레 부는 바람은 온통 파란빛 웃음으로 덧칠한 명주실 같은 하얀 바람 이글거리는 태양을 따깜질해 산야에 골고루 분칠 하니 맛깔나게 열매는 익어가고 추억의 보따리엔 그리움을 담지만 한 달여 비가 내리지 않아 갈증이 나도 바람은 누군가를 붙잡고서 소곤대기만 하는지 비구름을 데려올 때를 놓쳤나 열대야로 잠 못 든 아이 윙윙거리는 모깃소리가 자장가 소린 줄 알았다가 주삿바늘에 따끔하게 찔렸나 자지러지더니 이내 잠든 고단한 밤 곱게 단장한 머리채를 풀어헤치듯 시원한 한줄기 소낙비가 지친 칠월의 여름밤에 노래 부르니 로또라도 당첨된 양 그저 반가워라.

좋은 글 2022.07.11

변비에는 채소가 직방? ‘의외로’ 효과 좋은 식품 3

변비에는 채소가 직방? ‘의외로’ 효과 좋은 식품 3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4.23 10:00 식이섬유는 위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 작용을 돕는다. 많은 이들이 변비 증상을 완화·예방하기 위해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즐겨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채소류 외에 김, 아마씨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평소 이 같은 식품들을 골고루 먹으면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의외의 식품들을 소개한다. 김 김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중 하나다. 김의 100g당 식이섬유 함량은 25.2g(맛김 기준)에 달한다. 다만 1~2세 어린 아이의 경우,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15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건강정보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