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꿀풀꽃

덕 산 2017. 5. 8. 11:25

 

 

 

 

 

 

 

 

 

 

 

 

 

 

 

 

 

 

 

 

 

 

 

 

꿀풀꽃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학명은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NAKAI이다.

이명으로 하고초(夏枯草), 연밀(燕蜜)이라고도 부른다.

 

고려 때는 연밀(燕蜜)이라는 이두향명으로 불리었고,

조선시대에는 져비로 불리다 지금의 꿀풀로 되었다.

꿀풀은 5~6월까지 피고 여름이면 시든다고 하여 하고초(夏枯草)’라고 부른다.

 

꿀풀은 전세계에 7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변종이 있다.

꿀풀, 두메꿀풀, 흰꿀풀이 자란다.

 

높이는 2030이고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꽃이 진 다음에 밑에서 곁가지를 뻗는다.

잎은 마주 나며, 꽃은 78월에 적자색으로 핀다.

열매는 분과(分果)로 황갈색이다.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꿀풀에는 약효가 있어 급성황달형 간염에 복용하면

황달이 없어지고 간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 안과질환에도 이용되고 두통과 유방염·결핵성 임파선염 및

간기능 장애로 인한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으며,

흉막염이나 폐결핵에도 치료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효 능

혈압내림작용은 꽃 이삭 보다 전초에서 세다. 고혈압 1기에 쓴다.

주로 소염성 오줌내기약, 물고임, 오줌을 누지 못할 때, 곪은 데,

나력, 임질, 머리 헌데, 눈이 아픈데, 눈물이 많은 데 쓴다.

또한 열내림약으로 오한이 나고 열이 있을 때의 감기에 쓴다.

민간에서는 염증약으로 달인물을 입안염, 편도염을 비롯한

상기도 질병에 입가심하거나 마신다.

또한 가래약으로 호흡기 질병과 후두결핵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

디프테리아에도 쓴다. 수렴약, 건위약으로 설사, 위장염, 적리, 고장에도 쓰며,

당뇨병, 백대하, 전간에도 효험이 있다.

삼출성 소질과피부결핵, 선병질, 부스럼, 꽃돋이,

피부염, 머리비듬에는 달인액으로 씻는다.

잎으로 만든 고약은 방부약으로 치질에 바른다.

 

꿀풀꽃의 꽃말은 추억, 너를 위한 사랑입니다.

- 출 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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