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6

감 분 류  : 감나무과 (Ebenaceae)학 명  : Diospyros kaki원산지  : 중국 남부 감나무속은  500 여 종 이상으로 구성된 속으로 아시아 , 아프리카 , 아메리카의 열대에서아열대 지역에 걸쳐 광 범위하게 분포한다 . 동양이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가장 오랜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일의 하나이다 .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재배된 과일로 추측된다 .우리의 문헌으로는  ≪향약구급방 ≫에 처음 나타나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경상도 고령에서 감 재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 감의 주성분은 당질이다 .15 ∼16 % 정도인데 단감이나 떫은 감에 따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이다 . 감의 떫은 맛 성분은 디오스피린이라는 탄닌성분이다 .이는 열매 속에 흩어져 있는 탄닌..

부 용

부 용  분 류 : Echevria학 명 : Harmsii 우리나라에서 유통명이 부용 또는 부영으로 불리는 다육이다.‘플비나타’와 ‘올리버’의 교배종이다.잎은 작은 섬모로 덮여 있으며,묵은 둥이가 되면 관목형태로 자란다. 일교차가 심하거나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잎의 가장자리가 레드 핑크색으로 곱게 물이든다. 6월초에 꽃대를 올리기 시작해서7월초에 개화가 시작되며 7~8월오렌지색 종모양의 꽃이 핀다. 병충해에 비교적 강한 다육이며,봄~가을까지 물을 2주에 1회 주며, 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 되도록 건조하게 관리해야 레드핑크빛부용 다육을 오랫 동안 감상 할 수 있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2.27

호흡이 고요하면 삶이 평화롭다. / 법상스님

호흡이 고요하면 삶이 평화롭다. 실상은 몸도 외부의 대상도 그저 텅 비어 있다.안팎의 분별이라는게 공허한 것이다.호흡할때 코를 통해 바람이 움직일 뿐이다. 일체를 다 놓아버렸을 때, 오직 지금 이순간에는들고 내는 숨만이 적요한 침묵으로 피어오른다.바로 숨을 놓치지 말고 관찰해야 한다. 알아차릴 때 우리 몸은 깨어난다.우리 몸과 마음은 가장 이상적인 기운으로 넘친다.성 안의 모든 것들도 공하고,성 밖의 모든 것들도 공하며,성문으로 들고 나는 모든 것들 또한 공하고,성문이라는 자체 또한 다 공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안팎의 차별이 없기에,내가 곧 우주가 된다.여섯문을 잘 지키라.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12.27

송년 편지 / 윤보영

송년 편지 / 윤보영  무심코 뒤돌아 보니어느새 이곳까지 와 있다.​내일 모래가 새해!그래도 한 해 동안웃는 날이 더 많았기에그런 나에게 감사를 전한다.​아쉽지만, 내 한 해를아름다운 시간으로 마무리 해서새해에게 전해 주련다.​바람이 불고비가 내리고덥다가 시원하고눈까지 다시 내릴 새로운 한 해!​여건을 내게 맞추려 애쓰지 않고오히려 환경에 적응해서내가 주인 된 한 해를 만들어 가야겠다.​그러다 무심코 돌아봤을 때오늘처럼, 내 멋진한 해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게가슴 가득 웃음꽃 활짝 피워향기를 나누면서 살아야겠다.

좋은 글 2024.12.27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이철훈 2024-12-19 10:38:40 이른 아침 창문을 열고 찬 바람을 맞으며 밤새 내린 눈으로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겨울의 정취를 반기고 즐기는 것은 여전하지만 나이들어 가면서 조금 긴장 된다. 출퇴근시 복잡한 대중교통보다는 조금 일찍 출발해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을 선호하지만 강추위가 몰아치거나 밤새 내린 눈으로 잔뜩 움추리고 걷다가 넘어지기 라도 하면 후유증이 만만치 않아 조심 조심 걷는다. 추위와 넘어져 부상이 걱정되지만 걷는 상쾌함과 즐거움을 왠만해서는 포기하지 못한다.하지만 강추위에 코 감기와 목감기에 노출되어 약을 복용하지만 심하면 병원 신세도 진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듯이 모든 것을 다 이룰수는 없다는 세상 이치를 새삼 실감..

에세이 2024.12.27

'맥주 한 잔'이 관절염 예방한다고? 英 연구팀, 통념 뒤집는 결과 발표

'맥주 한 잔'이 관절염 예방한다고? 英 연구팀, 통념 뒤집는 결과 발표 한희준 기자 입력 2024.12.03 16:48'소량의 술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기존의 술 통념과는 상반되는 결과다.영국 리즈대 연구팀이 2000~2024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만여 명의 자료가 포함된 연구 논문 30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술을 조금 마시는 것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효과를 냈다. 연구 저자인 위안 동 교수는 "도수가 낮은 라거 맥주 한 잔이나 와인 한 잔을 주 2회 마시면 류마티스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은 관절염 위험을 오히려 높였다"고 말했다. 1주일에 맥주 네 잔이나 와인 3.5잔을 마시면 보호 효과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

건강정보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