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6

꽃아그배 열매

꽃아그배  분 류  : 장미과학 명  : Malus floribunda원산지  : 중국 봄에 피는 꽃이 아름답지만 가을에 달리는열매도 관상가치가 뛰어나다.추위에 강해 우리나라 어디든지 서식이 가능하며,일조량이 많은 곳이면 잘 자란다. 겹꽃으로  3 ∼7 개씩 모여 피는 커다란 꽃은아그배나무보다 빛깔이 화려하다.꽃봉오리가 필 때 흰색과 빨간색이곁들여 있어 조경수로 많이 식재한다. 꽃꽂이용 소재로 많이 애용한다.꽃사과와 비슷하지만 다른 품종이다.열매는 새들이 좋아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것은 개량종이며,추위에 강하고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열매를 가을에 따서 씨앗으로 번식할 수 있으며접목으로도 늘려갈 수 있다. 꽃아그배나무 꽃말은  “산뜻한 미소 ”입니다. - 출 처  : daum -

색단초 바위솔​

색단초 바위솔​학 명 : saxifraga bronchialis이 명 : 돌꽃바위솔, 돌꽃잔디 로제트형으로 조밀하게 자라는 바위솔이며,6~8월에 흰색의 앙증맞은 꽃이 핀다. 꽃을 자세히 보면 범부채마냥 점무늬가 있는데자주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뤄 상당히 매력적이다.바위솔의 꽃모양은 비슷하다. 다소 건조하게 키워야하며,동절기 영하 20도 기온에서 노지월동이 가능하다.​번식도 잘되는 바위솔이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2.03

보살들은 복덕을 받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금강경과마음) / 법상스님

보살들은 복덕을 받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금강경과마음) / 법상스님  복덕이 없는 이는 보다 많은 복덕을 받으려고 애쓰겠지만,오직 한량없는 복덕 그 자체인 보살이라면복덕을 받을 생각도 없고,받을 필요도 없으며,복덕에 집착하지도 않는다. 촛불이 불을 한없이 나누어 줄 수는 있을지언정이미 켜진 촛불이 다른 촛불들에게 촛불을 나누어 달라고 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다.이미 환히 켜진 촛불이라면 다른 불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받는 것이 아니고,받을 필요도 없으며,받든,안 받든 상관이 없는 것 아닌가. 마찬가지로 보살은한량없는 복덕을 짓고 베풀지만 스스로 그 복의 결과를 더 많이 받고자 애쓸 필요가 없다.더 많은 복덕을 받고자 탐내어 집착할 것도 없다.그래서 모든 보살들은 복덕을 받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 544..

향기로운 글 2024.12.03

그리움이 밀려 옵니다. / 박남규

그리움이 밀려 옵니다. / 박남규검정 이불 껍데기는 광목이었다.무명 솜이 따뜻하게 속을 채우고 있었지.온 식구가 그 이불 하나로 덮었으니방바닥만큼 넓었다.차가워지는 겨울이면이불은 방바닥 온기를 지키느라낮에도 바닥을 품고 있었다.아랫목은 뚜껑 덮인 밥그릇이온기를 안고 숨어있었다.오포 소리가 날즈음,밥알 거죽에 거뭇한 줄이 있는 보리밥,그 뚜껑을 열면 반갑다는 듯주루르 눈물을 흘렸다.호호 불며 일하던 손이방바닥을 쓰다듬으며 들어왔고저녁이면 시린 일곱 식구의 발이 모여사랑을 키웠다.부지런히 모아 키운 사랑이지금도 가끔씩 이슬로 맺힌다.차가웁던 날에도 시냇물 소리를 내며콩나물은 자랐고,검은 보자기 밑에서 고개 숙인콩나물의 겸손과 배려를 배웠다.벌겋게 익은 자리는 아버지의 자리였다.구들목 중심에는 책임이 있었고때..

좋은 글 2024.12.03

불명예의 전통과 명예의 전통

불명예의 전통과 명예의 전통  이철훈 2024-11-22 09:06:28 과거에는 앞날을 예측하고 준비하며 실행한 리더가 나타나면 기존의 기득권층이 앞장서 반대하고 반발하며 잘못된 정보와 지식으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선동하고 호도하며 결사적으로 저항했다. 지나고 보면 온갖 반대와 저항속에서도 끝까지 밀어붙여 이룬 산업 기반이 지금의 경제 성장의 원동력과 핵심전략 산업이 되었다. 하지만 지난 과오로 그동안 이룬 모든 것을 상실하고 명예와 이미지마저 잃고 잊혀 진다. 여전히 그동안 이룬 업적과 산업화한 공을 잊지 않고 때가 되면 찾아와 기리는 일부 사람들이 있지만 이룬 공보다는 잃은 과로 기억 하고 있다. 이룬 눈부신 결과 보다는 상실한 실정으로 기억하고 있다.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고 준비하며 실행한..

에세이 2024.12.03

척추관 협착증, 성공적으로 치료하려면 ‘이것’이 가장 중요

척추관 협착증, 성공적으로 치료하려면 ‘이것’이 가장 중요 헬스조선 영상팀 입력 2024.11.29 09:19척추관 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발생한다. 신경이 눌려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시술 및 수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대부분 치료 후 증상이 개선되지만, 일부 환자들은 치료를 받았음에도 통증에 시달린다. 이유가 뭘까.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통증의 원인을 찾는 것이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경관 협착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난다면 협착을 풀어주는 시술이 필요하다. 끝이 둥근 특수 바늘을 척추 신경 ..

건강정보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