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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기나무(밥풀꽃) 열매

박태기나무(밥풀꽃) 열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으로학명은  Cercis chinensis 이다 . 중국 원산이며 ,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높이  3 ∼5m 로 자라고 가지는 흰빛이 돈다 .잎은 길이  5 ∼8cm, 나비  4 ∼8cm 로 어긋나고 심장형이며밑에서  5 개의 커다란 잎맥이 발달한다 .잎면에 윤기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꽃은 이른 봄 잎이 피기 전에 피고  7 ∼8 개 또는  20 ∼30 개씩한 군데 모여 달린다 . 꽃줄기가 없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6 ∼15mm 로 꽃받침과 더불어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꽃은 홍색을 띤 자주색이고 길이  1cm  내외이다 . 열매는 협과로서 콩꼬투리를 닮고 꼬투리는 길이  7 ∼12cm 이고편평한 줄 모양 타원형으로  8 ∼9 월에 익..

능유

능유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돌나물과 >바위솔속학   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가 정확한 바위솔 학명입니다.그럼 학명에 내용을 분석해 보겠습니다.Orostachys는 희랍어로 Oros(산)과 stachys(이삭)의 합성어입니다. 햇빛을 많이 보고 통풍이 잘되며 건조하게 키워야한다.바위솔은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2년생에서 꽃이 피고열매가 맺으면 고사되는 특징이 있고물이 들땐 자주색으로 들고 자구 번식을 한다. 별모양 백색 꽃이피며 수상화서는 길이 6~15 cm 로서 화병이 없는 꽃이 밀착하고포는 피침형이며 끝이 뾰쪽하다. 꽃받침잎은..

옥상 다육이 2024.12.19

무한한 새로운 가능성에 나를 내맡기라 / 법상스님

무한한 새로운 가능성에 나를 내맡기라 이 정도는 받아들이고, 이 정도는 거부하겠다는 시스템을내가 딱 만들어 놓고 방어막을 치는 것이 아니라우주 법계의 온전한 힘을 향해서 나를 완전히 열어 두게 되면그 엄청난 정보 가운데 정말 우주법계의 계획에 있어서나에게 필요했던 것을 정확히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그것을 모르고,내가 좋은 것들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그 엄청난 가능성을 막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나의 영적인 진보, 수행의 성숙이 그만큼 느려지고,나의 윤회의 세월은 더 멀고 멀고 멀어지게 되는 겁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12.19

추위 타는 이 나이에 와서 / 박송죽

추위 타는 이 나이에 와서 / 박송죽 엄동의 긴 겨울헐벗은 나무처럼추위 타는 이 나이에 와서생각해 보니산다는 것은 별것 아닌데세상 고민 몽땅 혼자 끌어안고속앓이 고혈 앓으며아등바등 허기진 어리석은 삶.세월 속에 옹으로 남기고언제고 훌쩍, 아주 후울쩍단절의 하이얀 면사포 쓰고안녕이라는 인사말을 할 때좀더 사랑하지 못했던좀더 나누어주지 못했던움켜진 십자가를 그으며깊은 가슴 건네주지 못했던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가장 낮은 침묵, 미안한 자리안녕 안녕!! 이라는 이 말 한마디밖에

좋은 글 2024.12.19

누가 친구인지 누가 적인지

누가 친구인지 누가 적인지  이철훈 2024-12-16 13:00:46 한번 마음 먹으면 망설이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 결단력 있는 사람과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하려는지 도무지 속내를 알수없는 크레물린이란 별명의 사람도 있다. 하고 싶어하고 하려고 하는 것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것과 양파껍질처럼 까도 까도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없는 것도 있다.  상대의 호의와 친절을 철저히 이용하고 자신을 경계하지 않고 신뢰하는 것을 악용해 속이고 헤코지 하는 비겁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동안 돕고 배려해준 것을 잊지 않고 상대가 어렵고 힘들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리있는 사람도 있다. 상대에게 온갖 혜택을 받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돌변해 온갖 모함과 배신으로 상대를 망가트리고 심지어 파멸시키는 배신의 아이..

에세이 2024.12.19

‘친구 같던’ 술의 배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망친다

‘친구 같던’ 술의 배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망친다 한희준 기자, 윤승현 인턴기자 입력 2024.12.12 08:15이제는 금주(禁酒)해야 할 때 저마다의 이유로 마시는 술은 우리를 파국으로 끌고 간다. 2022년,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5033명에 달한다. 같은 해 조사에서, 음주 경험이 있는 사람 중 14.2%가 고위험 음주자라는 결과도 있다.술의 친근한 이미지는 유튜브, OTT 등을 통해 퍼지고 각인된다. 2014년 정점을 찍고 꾸준히 줄던 국내 주류 출고량은 2022년 처음으로 반등했다. 15세 이상 1인당 알코올 소비량도 같은 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우리와 지나치게 가까워진 술, 이대로 괜찮은 걸까.◇“알코올, 암페타민·LSD보다 의존성 높아”미국 정신의학회에서는 알코올 사용..

건강정보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