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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염좌

미니염좌 학 명 : Crassula Portulacea 유통명 : 염좌,미니염좌,미니염자,미니화월 원산지 : 남아프리카 개화(꽃색) : 겨울~봄(연한 핑크색) 생육온도 : 5~30℃(월동 3~6℃) 번 식 : 잎꽂이,줄기삽목(2~3마디) 미니염좌는 햇빛을 무척 좋아해서 햇빛 좋고 밝은 곳,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일조량이 많고 기온 차이가 많은 곳에 두시면 가장자리가 붉은색으로 예쁜 모습으로 자란다. 미니염좌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바싹 마르면 주고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분의 재질이나 크기, 염좌의 크기, 흙의 배합 정도, 통풍 정도, 온 습도, 배수상태 등에 따라 물주기를 조절해야한다. 잎이 쭈글 거리거나 잎이 시들할 때 물을 주면 된다. 화분 밑으로 물이 나올 정도로 흠뻑 주면 된..

옥상 다육이 2022.06.27

수취인 없는 그리움! / 淸草배창호

수취인 없는 그리움! / 淸草배창호 분별할 수 없는 부옇게 서린 거울에 비친 초췌한 외로움이 낡아 빛바랜 지문처럼 드리웠다 이내 자취도 없이 묘연해졌습니다 잊지 않겠노라는 그 언약도 빚지 못하는 그리움이듯이 놓지 못하는 애끓음은 저녁놀처럼 검붉게 타올라 심해深海 속으로 산화한 생각의 고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때가 되면 사그라지는데 묻혀가는 눈물샘이 요동치듯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사랑인데도 시간이 말해 주는 오직 망각이라는 유일한 종착지이기 때문에 밀어낼 수 없는 미어지는 가슴앓이입니다

착한 사람을 헤치면 죄가 크다

착한 사람을 헤치면 죄가 크다 악한 사람이 어진 사람을 해치는 것은 마치 하늘 우러러 침을 뱉는 것과 같다. 하늘을 향해 뱉는 침은 하늘로 가지 않고 자신을 향해 다시 떨어진다. 또 바람을 거슬러 티끌을 날리는 것과 같아서 티끌은 남에게 가지 않고 돌아와 자기에게 모일 것이다. 어진 이는 해칠 수 없는 것이요, 화는 반드시 자기를 멸망시킨다. --- 사십이장경 제8장 ---

향기로운 글 2022.06.27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김재진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김 재 진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남아있는 시간은 얼마일까. 아프지 않고 마음 졸이지도 않고 슬프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 따뜻한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 사랑하는데 왜 헤어져? 사랑하면 같이 살면 되지, 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작 그 사랑 때문에 헤어지는 상황을 납득하지 못할 때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은 언젠가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을 보따리 풀듯 풀어놓는다. 삶의 모순을 이해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세월이 흘러가야 비로소 이해되는 것들이 인생엔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딸의 남은 생을 위해 뇌성마비 외손자와 함께 강물에 뛰어든 할아버지의..

좋은 글 2022.06.27

웰 다잉.

웰 다잉. 박천복 2022-06-27 07:00:21 Well dying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예외 없이 결국은 죽는다. 생명연장을 위한 모든 인간의 여러 가지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모든 생물의 죽음은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사람이 언제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방법은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전형적인 죽음은 고종명(考終命)이다. 오복의 하나로 제명대로 살다가 제집에서, 가족들 앞에서 편안히 눈을 감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는 병원 중환자실 병상에 누워 연명기구들을 주렁주렁 달고 식물인간이 되어 죽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인간 스스로가 자기의 죽음을 그 방법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재는 연명치료거부까지는 허용되고 있지만 머지않아 죽음..

에세이 2022.06.27

관절 마디 붓는 류마티스관절염, 조기 치료 적기는 언제?

관절 마디 붓는 류마티스관절염, 조기 치료 적기는 언제?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4.16 05:00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 작은 관절 마디 붓는 게 초기 증상 완치 어렵지만 관절 변형 전 치료하면 재발 없이 일상생활 가능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세포가 관절을 침범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오랜 시간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관절이 붓거나 변형되기도 한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 관절 변형을 막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약제의 개발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생물학제제 개발로 치료 효과가 더욱 좋아졌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와 함께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최신..

건강정보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