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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른 다육이 물주는 시간

계절에 따른 다육이 물주는 시간 다육이 물주는 시간은 봄과 가을이라면 오전 일찍 또는 해가 지기 전에 주는 것이 좋고, 겨울철이라면 정오 12시 이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진 후 물을 주게 되면 화분에 수분이 많아 습해져 곰팡이병 등이 생기기 쉽고, 특히 겨울철에는 온도가 많이 내겨가기 때문에 뿌리에 냉해를 입기 쉽습니다. 여름철 물주는 시간은 한 여름 기온이 보통 30도 이상 올라가게 되며, 30도가 넘는 기온에서 다육이가 견디기 어렵습니다. 다육이는 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한 낮에 물을 주면 화분 내 온도가 올라 가 다육이가 무르기 쉽습니다. 높은 온도에서는 뿌리 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물을 주면 뿌리 활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과습과 고온으로 조건이 악화되어 뿌리가 쉽게 썩거나, 물..

옥상 다육이 2022.06.09

여백의 미...

여백의 미... 서화에서는 흔히 "여백의 미"를 들고 있다. 이 여백의 미는 비록 서화에서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끼리 어울리는 인간관계에도 해당될 것이다. 무엇이든지 넘치도록 가득가득 채워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여백의 미가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걸음 물러나 두루 헤아려 보라. 좀 모자라고 아쉬운 이런 여백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삶에 숨통이 트일 수 있지 않겠는가. 친구를 만나더라도 종일 치대고 나면, 만남의 신선한 기분은 어디론지 새어나가고 서로에게 피곤과 시들함만 남게 될 것이다. 전화를 붙들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정의 밀도가 소멸된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어야 한다. 바쁜 상대방을 붙들고 미주알고주알 아까운 시간과 기운을 부질없이 탕진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웃에게 피해를..

향기로운 글 2022.06.09

60세 되면 인지기능 떨어져 은퇴? ‘정년’ 기준 합리적인가

60세 되면 인지기능 떨어져 은퇴? ‘정년’ 기준 합리적인가 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6.09 07:45 [의학적 정년 ①] 몇 세부터 노인인가. 사회보장제도에서 노인의 연령 기준은 대부분 65세다. 노인들 스스로는 70.5세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한다(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 2020). 사회적으로는 ‘정년’이란 기준을 둬 60세를 ‘노인’으로 본다. 정년 시점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정해졌다. 국민연금, 소득공백, 실업률, 노동 생산성 등이다. 이중에서 노동 생산성은 노동력과 관련이 깊다. 사람이 생산물을 만들기 위해 투입하는 노동력은 노동자의 인지기능, 신체능력, 내적동기 등에 달려 있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60세를 노동력 저하 시점이라고 볼 수 있을까? ◇“60세, 인지기능 떨어져 일 어려울..

건강정보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