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7 6

흑법사

흑법사 분 류 : 돌나물과 에오니즘속 학 명 : Aeonium arboreum var. atropurpureum. 원산지 : 카나리아 제도, 모로코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m 가량이다. 잎은 조밀하게 로제트형으로 나고, 암자색이다. 꽃은 노란색이며, 높이 30cm 가량의 꽃줄기에 달린다. 번식은 줄기를 삽목하여 포기나누기하고 줄기의 맨 끝부분을 손톱으로 순집기 하면 1줄기에서 여러 개의 개체수가 올라온다. 여름철이 휴면기간이고 가을부터 봄까지가 생장기간이다. 동절기 영상의 기온을 유지해줘야 한다. 부식토가 많이 혼합된 배양토에 심는다. 여름에는 차광하고, 실내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흑법사 잎의 색깔을 짙게 원하는 경우 햇빛이 오래 있는 곳에 놓아두면 잎 색이 변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2.06.17

제라늄 꽃

제라늄 꽃 분 류 : 쥐손이풀과 제라늄 속 학 명 : Pelargonium inquinans L'Hér. ex Aiton 원산지 : 아프리카 꽃을 보기 위해 화단이나 온실에 심는 쥐손이풀과의 식물인 '제라늄'은 펠라르고니움 속과 유연관계가 있는 쥐손이풀 속(Geranium) 식물을 두루 부르는 이름이다. 번식은 줄기 꺾꽂이로 하며, 씨로도 번식을 한다. 개화 시기는 봄 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이며, 보온해주는 경우에 겨울철에도 꽃을 피운다. 품종개량과 선택을 통해 화분에 심기에 적합한 영양생식을 하는 씨제라늄(seed geranium)이 만들어졌는데 길다란 꽃줄기 위에 방사대칭을 이루는 꽃들이 무리지어 피며 꽃잎이 빨리 떨어진다. 한국에는 여름제라늄을 비롯한 몇 종류의 펠라르고니움 속 식물이 1909~2..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 법정스님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메이거나 현혹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그는 비본질적인 일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때때로 헤아려 본다.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든, 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때의 바람이다.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향기로운 글 2022.06.17

여름 사냥 / 임영준

여름 사냥 - 임 영 준 - 그대 이 뜨거운 태양아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일상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함께 사냥을 떠나보는 것이 어떤가 먼저 파릇한 얼굴과 단정한 매무새 따위는 가까운 이들에게 대충 미루어두고 심산이나 욕망 따위는 낯 두꺼운 자들에게 떠넘기고 청량한 기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으니 팍팍한 가슴에 여유 일발 장전하고 흐밋한 머리에 본능의 띠를 두르고 불만 가득한 뱃속엔 수긍의 배짱을 채우고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사냥을 떠나보자 눈에 띄는 원두막이 보인다면 함께 누워 별을 헤던 친구들을 잡아보자 가차없는 땡볕을 원망하지 말고 으늑한 계곡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열망에 몸부림치던 시절을 끝까지 뒤쫓아 잡아채보자 한껏 졸아붙었던 가슴을 망망대해 해변으로 실어가 감질나던 설레임과 아슬한 추억만 ..

좋은 글 2022.06.17

영원히 기억되는 그룹으로 남기를

영원히 기억되는 그룹으로 남기를 이철훈 2022-06-17 07:58:26 6월16일 세계 정상의 7인조 보이그룹 bts가 앞으로 단체 활동을 잠정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치중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으로 국내외 열성적인 팬들뿐만 아니라 세계의 유수언론매체들이 앞 다투어 긴급뉴스로 타전하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룹의 팀 활동도 꾸준히 하면서 개인 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혀간다는 것이 팀의 활동의 잠정중단 더 나아가 해체하는 것으로 잘 못 알려진 것이라고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잘못 알려진 것이라는 추가발표로 국내외 엄청난 열성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하고 그들의 단체 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더 많은 기대를 한다.​ ​이번 해프닝으..

에세이 2022.06.17

매실은 때로 '독'이 된다, 언제?

매실은 때로 '독'이 된다, 언제?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6.16 06:00 6월이 제철인 매실은 청, 장아찌, 술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기 식재료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매실은 기력 회복을 돕고, 특유의 새콤한 맛은 여름철 식욕을 돋우는 데 좋다. 여러모로 유용한 매실이지만, 자칫하면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매실 활용법을 알아보자. ◇매실 씨앗, 청색증·발암물질 유발할 수 있어 씨까지 먹는 게 좋은 과일도 있지만, 매실은 반드시 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매실 씨앗에는 살구, 복숭아, 사과 등의 씨앗에 포함된 시안화합물이 들어 있다. 시안화합물은 자연 독소 종류 중 하나로, 그 자체는 유해하지 않다. 그러나 효소와 만나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면 청색증이 생길 수..

건강정보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