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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접시꽃 분 류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 학 명 : Althaea rosea 원산지 : 중국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길가 빈터 등에서 자생하며 높이 2.5m까지 자란다. 조선 초기에는 이두이름으로 황촉화(黃蜀花)· 일일화(一日花)라고 불렸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일일화로 수록되었다. 근래에는 꽃의 모양을 따서 접시꽃이라 하고 껍질의 용도를 보아서 닥풀, 또 약용으로 황촉규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원통모양이며 녹색이고 털이 있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손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6월에 피며 꽃잎은 5개로서 나선상으로 붙어 있다. 색은 분홍색·자주색·흰색으로 피고, 수술은 단체수술이며 암술은 1개이다. 가을에 종자를 ..

외로움 / 법정스님

외로움 혼자 사는 사람들만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세상 사람 누구나 자기 그림자를 이끌고 살아가고 있으며, 자기 그림자를 되돌아보면 다 외롭기 마련이다. 외로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무딘 사람이다. 너무 외로움에 젖어 있어도 문제이지만 때로는 옆구리께를 스쳐 가는 마른 바람 같은 것을 통해서 자기 정화, 자기 삶을 맑힐 수가 있다. 따라서 가끔은 시장기 같은 외로움을 느껴야 한다.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2.06.22

나중에 잘살자고 현재에 너무 인색하지 마라 / 양순자

나중에 잘살자고 현재에 너무 인색하지 마라 - 양 순 자 - "나중에 잘살자고 현재에 너무 인색하지 마라." 늙어 잘살기 위해서 인색하게 굴다 주위의 모든 사람이 다 떠난 후 돈하고만 살 것인가? 곁에 함께 누릴 대상이 없는데 돈은 무슨 의미인가? 우리 동네 그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쓸쓸히 혼자 걷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곁에 있어야 할 친구는 어디로 갔을까? 식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목적만 쳐다보지 말아라. 인색과 짠돌이는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 과목이다. 삶은 행복으로 가는 하나의 길목일 뿐이다. 소풍은 목적지에 도착해 도시락을 먹을 때만 행복한 것이 아니다. 집을 나설 때부터 계속 즐거워야 도시락도 맛이 있다. - 양순자 의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중에서 -

좋은 글 2022.06.22

스스로 치유하고 열심히 노력한다.

스스로 치유하고 열심히 노력한다. 이철훈 2022-06-22 10:27:06 무엇하나 부족하지 않은 풍족하고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 성장하면서 안정되고 성공된 생활을 보장받는 것이 아니다.​ ​좋은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해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남들보다 좋은 기회라는 것이지 풍족한 어린 시절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 ​자신의 좋았던 시절에 만족하고 방심해 자기개발에 소홀하고 뭔가 이루고 성취하려는 절박한 심정이 부족해 안정적인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다.​ ​행복한 어린 시절의 좋았던 시간과 추억으로 깊은 후회와 회한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도 있고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어렵고 힘든 환경..

에세이 2022.06.22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면역계’도 늙는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면역계’도 늙는다 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6.20 22:30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은 나이 든 사람과 비슷하게 체내 T세포 구성비가 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T세포는 가슴샘에서 분비되는 면역세포의 하나로,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체를 방어하는 후천 면역을 담당한다. 아직 항원을 만나지 않아 분화하지 않은 T세포를 미접촉(naive) T세포, 기능별로 분화한 T세포를 최종분화(terminally differentiated) T세포라고 한다. CD4+와 CD8+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자가 이끈 미국 연구팀은 50세 이상 미국 성인 5774명의 샘플을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와 면역세포인 T세포의 양 간 상관관계를 ..

건강정보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