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차량과 옥상농사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집앞에 주차한 차량의 CCTV판독을 해도 정확하게 찿을 수 없다고 담당 조사관에게서 연락이 왔다. 어제 밤... 같이 판독하기로 하고 약속시간인 19시에 경찰서에 갔다. 주간에 진행된 교통사고 처리가 이 시간까지 종료하지 못하고 한 조사관은 주간근무자인데 .. 삶의 이야기 2012.10.14
아닌 밤중에 홍두께 소리... 토요일(6일) 02시 30분 집안이 좀 시끄러워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 대문앞에 주차한 차량을 누가 스치고 지나가 빽밀러까지 완전히 파손되었다고 집사람과 아들녀석이 꽤 시끄럽게 대화한다. 훼손된 부위의 높이를 가름하면 봉고차정도 이상의 차량일 것 같다. 다행히 집에서 30여 미터 거.. 삶의 이야기 2012.10.08
추석연휴 보내면서 추석연휴 보내면서 어떻게 보람 있는 시간을 만들까 하는 즐거운 고민이 생긴다. 계획한 일을 실천 할 때 다하지 못했다면 아쉽고 못 다 이룬 일들에 대해 후회로 남는 것이다. 그래서 6월에 시작한 블로그 내용을 충실하게 꾸리기 위해서 추석 전 날은 동네골목을 다니며 요즘 익어가는 .. 삶의 이야기 2012.10.01
추석맞이 준비물 추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라고 말한다. 파란하늘... 뭉개구름 두둥실 떠 있는 풍경이 고향의 추석을 떠올리게 한다. 곡식이 여물고 과일이 익어가는 풍요로운 명절.... 추석을 앞에 두고 어릴 적 설레이던 마음과 같은 설레임은 이제 나이 들어 사라지.. 삶의 이야기 2012.09.26
가을스켓치 어제 일요일... 광교산 산행과 산 아랫 마을에서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담아오기로 마음먹고 광교산으로 향했다. 동네 골목에서 등산복 차림으로 광교산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전형적인 드높고 파란 가을하늘... 이따금 뭉게구름이 두둥실 흘러가고... 낮기온이 25도까지 .. 삶의 이야기 2012.09.24
주말이야기 어제 벌초를 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이상함을 느낄 수 있었다. 머리가 띵하고 가슴쪽에서 미식거림이 있어... 몸살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예전엔 벌초를 할 때에 낫으로 잔디를 깎아 벌초를 마치고 산소를 바라보면 깔끔하게 다듬어져 보기도 좋았다. 요즘엔 예초기로 벌초하.. 삶의 이야기 2012.09.16
세월아 세월아~ 어제 홀수 달 마다 초등친구들과 만나는 날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참석하지만 이따금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도 있다. 어제는 대전에서 생활하는 친구가 자리를 함께했는데... 이 친구는 모임에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그 열정에 많은 친구들이 감동하고 있다. 초.. 삶의 이야기 2012.09.09
하루 건강검진하라는 우편물을 년 초에 받아 놓고 차일피일하다... 하반기가 되어 예약한 검진일이 오늘이다. 어제 저녁 식사 후 금식하고 아침 서둘러 병원을 찿았다. 직장인 및 학생들이 꽤 많이 검진하려고 접수창구가 무척 소란스럽다. 간호원이 안내하여 위암검진을 위해 내시경 검진.. 삶의 이야기 2012.09.01
태풍(볼라벤) - 사진은 옮긴 자료입니다. - 볼라벤(Bolaven)은 라오스에서 세계기상기구에 제출한 이름으로 고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염려했던 폭우는 없었고 강풍만 몰아친 것 같다. 연일 방송에서 태풍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방송해서인지... 곤파스 때에 아파.. 삶의 이야기 2012.08.29
장마와 홍고추 건조하기 그 동안 날씨가 좋아 옥상에 심은 고추가 붉어 조금씩 두차례 따서 잘 건조했다. 몇 일 전부터 늦장마가 시작되는지 하루에 한 두차례 씩 비가 내린다. 옥상 한켠에 목재로 조그만 하우스를 만들어 겨울 상추를 재배하는데... 여름철엔 하우스 내 온도가 너무 높아서 작물을 이곳에선 재배.. 삶의 이야기 201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