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4

목수국

목수국 분 류 : 관다발식물군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국화과 층층나무목학 명 : Hydrangea macrophylla 잎은 어긋나고 3~4 개로 갈라지며 둔한 톱니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두껍고 잎맥이 굵게 나 있으며 잎의 길이는 5~12cm 정도이고폭은 3~8cm 입니다 . 표면에 처음에는 털이 약간 있으나 첨차 없어지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맥 위에 털이 있다고 하며 어린잎은 식용하며 정원수로 심고 있습니다 .목수국의 열매는 삭과로서 10 ~ 11 월에 익으며 , 낙엽이 지는 시기에도마른 꽃으로 그대로 겨울까지 달려 있습니다 . 7~8 월에 가지 끝에 큰 원추화서가 달리고 꽃은 중성화와 양성화가한 화서에 달리고 있습니다 .꽃받침 잎은 백색이지만 약간 붉은 빛이 돌기도 하며 타원형 또는원형으로..

경계를 탓하지 마세요 / 법상스님

경계를 탓하지 마세요 / 법상스님 경계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그대로 텅 비어 고요합니다.여여하며 여법합니다. 그런 경계가 좋고 싫은 이유는경계에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내 마음에 분별이 있는 탓입니다. 경계에 휘둘리는 마음 또한 내가 만들어낸 것이지경계는 본래 휘둘리고 말고 할 것이 없습니다. 경계가 일어날 때 그저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있는 그대로의 경계가 될 뿐입니다.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모인 경계를 가만히 두지를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편견없이 바라보지를 못합니다.거기에 이름을 붙이고, 모양을 짓고, 좋고 나쁜 분별을 일으킵니다. 좋은 분별엔 애착[탐(貪)]의 마음을,나쁜 분별엔 성내는 마음[진(嗔)]을 일으킵니다. 그런 두 가지 분별이 생기는 연유는본래 나도 경계도 모두 공하고허망함을 알지 ..

향기로운 글 2025.10.24

가을 말소리 / 박노해

가을 말소리 / 박노해 가을에는 자꾸만 고개가 숙여진다물들어가는 나뭇잎처럼익어가는 수수와 벼 이삭처럼가을에는 나직이 고개가 숙여진다 가을에는 해맑은 향기가 말을 한다아침 서리에 몸 씻은 들국화처럼햇살 바람에 붉어진 사과 알처럼가을에는 속 깊은 향기가 말을 한다 가을에는 말없이 돌아봐진다누군가 부르는 듯한 노을길처럼책을 읽다 눈을 감은 그 사람처럼가을에는 가만가만 돌아봐진다

좋은 글 2025.10.24

목 주위 오돌토돌한 ‘쥐젖’, 왜 나만 생기지?

목 주위 오돌토돌한 ‘쥐젖’, 왜 나만 생기지? 신소영 기자 , 도움말=유종호 차앤유클리닉 대표원장 입력 2025.10.01 20:20몸과 얼굴 곳곳에 생기는 오돌토돌한 쥐젖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있다. 의학적 명칭은 '연성 섬유종'이라는 양성 종양인데, 돋아나는 모양이 마치 어미 쥐의 젖처럼 보인다 해서 '쥐젖'이라고 불린다. 쥐젖은 건강에는 큰 해가 없지만, 미용상 불편을 주거나 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해 제거하려는 이들이 많다.◇쥐젖, 나이 들어 생기는 걸까?노화가 쥐젖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피부 탄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40~50대 이후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 피부가 얇아지고 늘어지면서 쥐젖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 쥐젖은 비만·임신·당뇨 등과도 연..

건강정보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