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4

때죽나무

때죽나무 학명은 Styrax japonicus Siebold &Zucc.이며,국내 분포지는 남한 전 지역, 황해북, 황해남이다.해외에는 중국, 인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에서 서식한다. 줄기는 높이 5-15m이며,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흰색꽃이며 향기가 좋다. 수술은 10개이며,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양지바른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등의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관상용, 밀원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세공재로 이용한다.열매에서 기름을 얻고, 물고기를 잡을 때 쓴다. - 때죽나무의 이용 및 효능-1. 줄기는 목기류, 얼레빗, 장기..

하루 중 '그냥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 법상스님

하루 중 '그냥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 법상스님 하루 중 '그냥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아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시간 말고그냥 있는 시간이 과연 있기는 했었는가 하고 되물어 본다. 일을 하고 있거나,텔레비젼을 보고 있거나,신문을보고 있거나, 책을 읽고 있고, 공부를 하고 있고,그것도 아니면 생각을 하고 있거나,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거나, 미래의 계획을 짜고 있거나,심지어 없는 걱정이라도 만들어 해야지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못 견딜 만큼우리의 정신은 혼란과 번뇌에 익숙하다. 당신의 삶을 가만 살펴보라.이렇듯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었지그냥 있었던 적이 얼마 없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욕망과 바람이 있다는 것이고,무언가를 도모하고자..

향기로운 글 13:08:53

장마 / 안재동

장마 / 안재동 믹서기에서 순식간에 형태 사라진 토마토처럼 머릴 짓누르던 생각들 어디론가 몽땅 사라지고 이젠, 바윗덩이처럼 커진 적막 머리를 압박한다 휴일 명동, 동대문시장 혹은 디스코장 같이 사람 붐비고 귀 찢어질 정도 음악 소리 시끄러운 곳 애타게 그리워진다 개구리 떼 소리처럼 와글거림에 지쳐 아무 소리 들리지 않는 산중 혹은 혼자만의 공간으로 달아났으면 싶던 때처럼 가뭄, 한 때 소나기 후드득... 또 가뭄, 이젠 장마

좋은 글 13:06:54

“노인도 달리기 해야… 시작은 10분 걷기부터”

“노인도 달리기 해야… 시작은 10분 걷기부터” 이슬비 기자 입력 2025.09.17 14:36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가 남동구보건소에서 '혈관튼튼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최 교수는 ‘심장이 달린다-건강한 노년의 첫걸음’이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심장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운동을 통해 혈류 개선과 맥박 안정화는 물론, 더 큰 심폐 건강효과를 볼 수 있고, 나아가 뇌건강과 치매 예방,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최창휴 교수는 “매일 10분 걷기 등 작은 목표에서부터 시작한다면 주3회 달리기도 충분히 가능하며, 달리기를 하면서 심장이 더욱 튼튼해진다..

건강정보 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