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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분 류  : 감나무과 (Ebenaceae)학 명  : Diospyros kaki원산지  : 중국 남부 감나무속은  500 여 종 이상으로 구성된 속으로 아시아 , 아프리카 , 아메리카의 열대에서아열대 지역에 걸쳐 광 범위하게 분포한다 . 동양이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가장 오랜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일의 하나이다 .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재배된 과일로 추측된다 .우리의 문헌으로는  ≪향약구급방 ≫에 처음 나타나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경상도 고령에서 감 재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 감의 주성분은 당질이다 .15 ∼16 % 정도인데 단감이나 떫은 감에 따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 대부분이 포도당과 과당이다 . 감의 떫은 맛 성분은 디오스피린이라는 탄닌성분이다 .이는 열매 속에 흩어져 있는 탄닌..

많은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 법상스님

많은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는 그저 순간을 살면 되지 지금 이 순간 오늘 하루를 다 살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토록 해야 할 일을 지금 이 순간 다 짊어지고 갈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하기야 요즘 사람들이 어디 하루 일만 짊어지고 살겠습니까? 한 달,  일 년, 아니 몇 십년 후, 노후까지 고민해 가면서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못살게 만들고 있습니까. 전 생애에 자연스럽게 펼쳐지게 될 우리의 새롭고 평화로운 순간순간들을 왜 애써 무거운 짐으로 만들어 이 순간에 다 껴안으려 하느냔 말입니다. 그 무거운 짐을 다 짊어지고 한 발 한 발 걷는다면 얼마나 힘겹습니까.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속에서 화도 나고 일이 조금 안 풀린다 싶으면 짜증도 내게 됩니다. 나머지 짐은 다 내려놓고 바로 지..

향기로운 글 2024.10.11

고향의 가을 추억 / 윤갑수

고향의 가을 추억 / 윤갑수들녘엔 가을바람 속 절임에통통 잘 여문 벼들이 황금물결춤을 추니한가로운 고추잠자리 떼 창공을날며 지는 가을을 아쉬워한다어릴 적 고향의 가을은잔별 반짝이는 밤 싸릿대 엮은게 발을 큰 냇물에 쳐놓고새벽녘 한 양동이 가득 참게를잡아오시던 아버지의 미소가그리운 계절엄마가 게장국도 끓여주시던가을은 매 돌아오건만머물지 않은 동심은 멀어져가고햇살고운 가을 녘에 파고드는지난 그리움이 오늘도 눈빛에아롱져 눈물 젖는다.

좋은 글 2024.10.11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이룰 절호의 기회다.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이룰 절호의 기회다.  이철훈 2024-10-04 14:56:30 지금의 심각한 혼란을 꼭 나쁘게만 볼 이유가 없다.그동안 쉬쉬하며 모른척 애써 외면 하고 무시하던 것을 특정한 쪽의 공격에만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쪽의 잘못도 이번 기회에 다 밝혀내고 조사하는 대대적인 정풍 운동으로 전환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결과를 얻을수 있다. 이쪽은 온갖 비리의 온상으로 밝혀지고 일탈과 불법으로 분란과 혼란이 가속화하는 현실에서 저쪽도 잘못이 없다고 자신한다면 다 함께 공정한 기관에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밝히면 간단히 해결된다. 한쪽만 권위적인 구시대적 발상과 의도한 조작과 모함으로 엉망진창인지 다른 쪽도 함께 공정하게 조사해 낡고 구태의연한 꼼수를 걷어내고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이룰수있는 ..

에세이 2024.10.11

가을철 면역력 걱정될 때, ‘이 채소’가 보약!

가을철 면역력 걱정될 때, ‘이 채소’가 보약! 신소영 기자 입력 2024.10.06 08:0010월~12월은 호박 중에서도 특히 늙은 호박이 제철이다. 호박은 한의학에서 ‘가을 보약’으로 불릴 만큼 미네랄과 식이섬유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늙은 호박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늙은 호박은 환절기 면역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늙은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면역세포인 NK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비타민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적이다.수분이 많고 칼륨 함량이 높은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전통적으로 호박은 수분 조절에 효과적으로 알려졌다. 부기 제거가 필요한 사람이나, ..

건강정보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