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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나무 열매

남천나무 학   명 : Nandina domestica Thunb.분   류 : 매자나무과원산지 : 중국, 일본 원산이   명 : 남천촉, 남천죽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3회 우상복엽으로서 길이 30-50cm이며 엽축에 마디가 있다.소엽은 엽병이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10cm로 톱니가 없고엽병 기부가 흔히 흑자색으로 되며 줄기를 감싼다. 겨울철에는 홍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지름 8mm정도이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한다.다음해 2월에 익는 것도 있다. 봄에는 꽃, 여름에는 잎, 가을에는 열매와 단풍, 겨울에는 빨간 열매 감상에 좋다.추위에도 강하며 물은 3~4일에 한번 씩 준다.씨로 번식하며(11월달) 발하 기간은 ..

가입랑(시집가는 처녀)

가입랑(시집가는 처녀)  분 류 : 돌나무과 코틸레돈속​학 명 : Cotyledon orbiculata 'Yomeiri-Musume'이 명 : 네델란드 염좌유통명 : 가입랑, 가입낭 꽃은 늦은 봄에서 여름에 주황색으로 핀다.월동은 5℃이상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번식은 줄기삽목, 자구번식, 잎꽂이(거의 안 됨) 등으로 한다.네델란드 원산이며,일본에서 원예종으로 개량 후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0.15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 법상스님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 법상스님 모든 상황은 우리가 그 상황속에서 판단과 생각에 휩쓸리지 않고,길을 잃지 않고 온전히 그 앞에서 깨어 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그 모든 것은 언제나 나를 돕고자 찾아온 감사한 경계인 것이다. 언제나 우리 앞에는 반드시 일어나야 할 일만이일어나야 할  바로 그 순간에 일어나야 할 바로 그 크기로 일어나고 있다.그것이 바로 이 세상을 진리의 세계, 법계라고 부르는 이유다. 자연스럽게 산다는 것은 인위적이지 않고억지스럽지 않으며  순리대로 사는 것을 말한다.그야말로 법계의 질서, 신의 질서에 나를 완저히 내맡기고물 흐르듯 맡기고 흐른다는 말이다. 이 세상은 언제나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다.자연스러운 진리의 삶이 내 앞에 자연스럽게 펼쳐지고 있다.설사 그것이 내 생각과 판단에서 따..

향기로운 글 2024.10.15

가을에게 / 고은영

가을에게 / 고은영 나는 삶의 내적 균형을 잃은 지 오래고당신의 모습도 균열의 전철을 밟고 있다밤마다 잠들지 못하는 쓸쓸한 강변에당신은 바람의 갈기로 서 있는가아니면 굳은 가슴 두드리는 당신은희망을 위해 떠남을 준비하는가청춘의 앳된 기억을 떠올리는 당신도맨 가슴을 드러내고 돌아오지 않는소멸의 어느 궤도를 헤매고 있는 것인가그곳은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마당떠남을 위한 떠남인가 만남을 위한 떠남인가당신은 후미진 이방으로 추락하는비로소 서글픈 실존이다당신은 왜 이리 긴 애증으로시간이 갈수록 쓸쓸함을 가중시키고불면의 그리움을 증폭시키는가오늘 밤 세속에 잊힌 섬으로 오로지 시공을 떠돌다가영혼의 그루를 후비던 삶의 상처를 위해이제야말로 당신을 바라보는 삶의 더께에나는 눈물나는 기도를 쓰리라

좋은 글 2024.10.15

퇴색되고 잊혀지지 않기를

퇴색되고 잊혀지지 않기를  이철훈 2024-10-11 16:38:51 잘못하고 나쁜 것을 보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고 집요하게 따지고 추궁하며 누구앞에서든 주눅이 들지 않고 올바른 소리 잘하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고 지키며 수호하던 곳이 있다. 과거에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잣대를 들이대고 파헤쳐 신뢰와 존중을 받는다.아무리 깊숙히 감춰져 있는 어둡고 단단하며 두꺼운 거짓과 불법도 강력한 힘과 세력에게도 예외없이 파고 들고 추궁 한다 어떤 불이익과 고통에도 자신의 노력과 희생을 감수하면서 끝끝내 밝히고 만다. 이런 자신들의 목적과 목표 잣대를 구태어 언급할 필요조차 없이 누구나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고 확신하는 분위기였고 높은 신뢰를 받는다. 너도 나도 자신의 주장과 ..

에세이 2024.10.15

가을, 자칫하면 피부 확 늙는 계절… 잘 넘기는 방법은?

가을, 자칫하면 피부 확 늙는 계절… 잘 넘기는 방법은? 신소영 기자 입력 2024.10.12 21:05가을은 피부에 가혹한 계절이다. 가을철 한낮엔 여름처럼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고, 아침저녁으론 쌀쌀한 바람이 분다. 대기는 건조해 피부가 푸석해진 상태에서 큰 일교차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피지선 기능이 약해진다. 그럼 피부가 거칠어지고,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강렬한 가을 자외선에 기미가 올라오는 것도 피부 노화에 한몫한다. 가을철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밀폐형 수분크림 발라 보습 탄탄하게가장 중요한 건 보습이다. 자신의 피부 유형에 잘 맞는 수분크림을 찾아 충분히 발라주는 게 좋다.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피부에 남아있게 하는 ‘밀폐형 수분크림’을 바르는..

건강정보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