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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베나

버베나 분 류  : 버베나는 마편초과 (Verbenaceae)학 명  : verbena hybrida Voss 남북아메리카 대륙에 약  200 여 종이 분포되어 있는 일년초 및 다년초이다 .일반적으로 버베나라고 칭하는 것은 이들 간에 교잡된 원예종이며종자 번식으로 초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서 여름부터 늦가을까지분 또는 화단식물로 이용되고 있다 버베나는 교배친의 종류에 따라 꽃 색, 꽃 모양, 초장, 초세 등이 현저하게 다르다.초장은 덩굴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30cm 이상을 넘지 않는다.생육적온은 10~25℃로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직사광선에강한 편이며 지나치게 차광하면 꽃눈분화가 되지 않아 개화가 안 된다.잎은 진녹색을 띠고 꽃 색은 진분홍색, 분홍색, 적색, 청색 및 유백색 등으로다양한 편이지..

연화바위솔

연화바위솔  분 류 : Crassulaceae Orostachys학 명 : Orostachys iwarenge (Makino) Hara 꽃 화축은 직립하며 하단부에 잎이 밀생하고 화수(花穗)에는매우 많은 꽃이 달리며 화축의 길이는 5-20cm이다. 꽃은 10-11월에 피고 흰색이며 화경이 짧고꽃 밑에 2개의 작은 포가 달리며 포는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길이 5-7mm로서 꽃받침 길이의약 2배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열편은 5개이며 피침형이고수술은 10개 꽃밥은 담황색이다.자방은 5개이고 암술대는 짧다. 햇볕이 좋은 곳에서 모래, 마사 등의 함유량이 많은 곳에서관리해야 웃자라지 않고 예쁜 모양을 유지한다. 번식은 분죽, 종자, 줄기 삽목으로 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4.10.08

희말라야,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 법상스님

희말라야,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생각을 너무 신뢰하지 말라. 너무 생각이나 판단에 의존하려 하지말라.생각이 놓아지는 순간 우리 마음은 짧은 평화를 경험한다. 그리고 생각이 힘을 잃고 대신 그 자리에무심과 관조가  빛을 비출 때 우리의 의식은 비로소 깨어나기 시작한다.또한 바로 그때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나 기존의 관습을 넘어서는  번뜩이는 창의, 그리고 기억과 사고 너머의 깊은 존재의 심연 속에서 지혜의 가르침들이 직관적이고도 창조적인  영감의 방식으로 드러나기도 하는 것이다. 집착과 소유를 동반한 사랑은 그 끝이 언제나 고통과 슬픔일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있다.집착과 소유는 언젠가 반드시 사라지고야 마는 무상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사랑하되 집착하지 말라. 사랑은 '내 것'으로 만들려..

향기로운 글 2024.10.08

괜찮은 척하며 사는 거지 / 이해인

괜찮은 척하며 사는 거지 / 이해인​사람들은 제 각각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거지,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아프지 않은 척하며 살아내는 거지,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힘들지 않은 척하며 이겨내는 거지,힘들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사람들은 보이지는 않지만모두 자신만의 삶의 무게를이고 지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남의 짐은가벼워 보이고내 짐은 무겁게 느끼며그렇게 살아 가고 있을 뿐입니다모퉁이를 돌아가 봐야거기에 무엇이 있는지확실히 알수 있습니다가보지도 않고 아는 척해 봐야득 되는게 아무 것도 없지요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져아픔과 고민이 다 쓸려 간다 해도꼭 붙들어야 할 것이 있으니바로 서로의 믿음이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글 2024.10.08

천고마비(天高馬肥)와 비탄지육과 자존심

천고마비(天高馬肥)와 비탄지육과 자존심  오병규 2024-10-05 06:05:36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봐도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다 . 이런 하늘을 두고 천고마비 (天高馬肥 )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 파란색 그것도 시리도록 짙은 파란색은 왠지 춥게 느껴진다 . 그토록 뜨겁든 지난여름 아니 추석 지나고도 무덥기만 하더니  10월 들어서며 갑자기 새파란 하늘처럼 냉기가 돈다 .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난여름이 특별히 뜨거웠던 것 빼고 매년 같았던 게 아닐까 ? 요즘은 교복을 입는 경우가 드물겠지만 , 옛날엔 동복과 하복을 구분해서 입었잖아 ? 전국의 중고생들 동복으로 갈아입는 날짜가  10월 초였든 것으로 기억된다 . 아마 이맘때는 그때도 조석으로 쌀쌀 했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지금도..

에세이 2024.10.08

제철 맞은 새우 먹다 사망까지? ‘이 질환’ 앓는 사람, 주의

제철 맞은 새우 먹다 사망까지? ‘이 질환’ 앓는 사람, 주의 오상훈 기자 입력 2024.10.06 16:00새우는 9~11월이 제철이다. 이 시기의 새우는 ‘대하’라고 불리는데 산란 전이라 몸집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우를 먹거나 손질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 때문이다.비브리오균은 바다에 사는 그람음성 세균이다. 인체 감염 통로는 다양하다. 해수온도가 18도만 넘어도 번식하며 소금을 좋아하는 호염성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모든 해산물이 비브리오균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다. 바닷물에 있던 세균이 피부 상처를 통해 체내로 침투하기도 한다.비브리오균에 감염돼도 건강한 성인이라면 가벼운 식중독 정도의 증세만 앓을 수 있다. 그러나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 환자, 알코올..

건강정보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