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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콩(자주강낭콩)

제비콩(자주강낭콩) ​분 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학 명 : Dolichos lablab원산지 : 남아메리카 열대이 명 ; 까치콩, 나물콩, 편두 제비콩은 아프리카가 원산지이지만 열대 인도에서 많이 재배한다.꽃과 꼬투리는 보라색을 띄고 있어 Lablab purpureus는 관상용 식물로 많이 재배한다.콩은 원두와 같이 사용하는데 어린 꼬투리와 익은 씨는 삶아서 먹을 수 있으며,제비콩의 맛은 강렬하면서도 향긋하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제비콩은 모유 생산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젊은 엄마들이 자주 섭취하기도 하는데 의학적 효과가 검증된 건 아니라고 한다.​ 제비콩은 사계절 내내 보라색, 라일락, 장미의 빛나는 색조로 정원을우아하게 빛내는 역할하며, 꽃은 식용이 가능하여 달콤하고 ..

자주꿩의비름

자주꿩의비름 분 류 : 현화식물문 >목련강 >장미목 >돌나물과 >꿩의비름속학 명 : Hylotelephium telephium (L.) H. Ohba분포지 : 국내(전국), 해외(동아시아) 전국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줄기는 높이 30-60cm, 1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자란다.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3-6cm,폭 1-2.5cm,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게 피며, 줄기 끝에서 많은 꽃들이 모여서산방상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자주색이다.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다.수술은 10개, 암술은 5개다.열매는 골돌과로 붉게 익는다. 큰꿩의비름(H. spectabile  (Boreau) H. Ohba)에비해 줄기는 붉은빛..

옥상 다육이 2024.10.01

단지 '바라볼 뿐'이다 / 법상스님

단지 '바라볼 뿐'이다 / 법상스님 이전에 만들어 두었던  관념 에 휘둘리지 마십시오.그저 일체의 모든 사물, 사람, 대상을 바라봄에 오직 고요할 수 있어야 합니다.텅 비어 무엇이라도 받아들이고 담을 수 있도록그런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미워하던 사람,싫어하는 음식,도 저히 못할 일,내 능력 밖의 일,이 모든 것들은 어설픈 관념일 뿐입니다.놓아버렸을 때 잡히지 않던 일체를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과거 에 만들어 두었던 어설픈  관념을현실로까지  가져 와 투영하지 마십시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

향기로운 글 2024.10.01

시월이 되면 / 염경희

시월이 되면 / 염경희  가을향기 코끝을 스칠 때마다귀에 익은 웃음소리가 까르르 굴러와무릎 베고 누워 말그레 바라본다살기 바빠서삶의 언저리에 그리움만 동여매고밤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수많은 추억은 쏟아지는데정작 잡아보면 형체 없는 동그라미 뿐어쩌다 눈썹달에 달무리가 지고성급히 떨어져 굴러다니는 낙엽을 보면눈망울에도 방울방울 물방울만 고인다시월이 되면 왠지 더 스산하고외로움은 갈피 갈피마다 차곡차곡 쌓여만 가니세상만사 훌훌 털어내고 정처 없이 떠나고 싶어진다.

좋은 글 2024.10.01

특정의도와 목적의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

특정의도와 목적의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  이철훈 2024-09-24 10:36:37 똑같은 것을 보고 듣고 서도 자기 마음대로 유리하게 해석한 논리로 정작 밝혀야하고 추궁해야 할 당사자는 재쳐놓고 자신이 공격하고 싶은 사람을 의도적으로 타겟으로 삼는다. 한마디로 특정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공격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코너로 몰아 넣고 끝장을 보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정작 관계된 당사자는 자신들과의 친분도 있고 최종 타겟이 아니라는 이유로 분명히 큰 잘못이 있어도 별거아닌 것 처럼 겉돌다 잊혀지게 하고 오히려 별거아닌 것을 크게 부각시켜 마치 핵심 인물처럼 부풀려 공분을 사게 만들려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본격적으로 밝혀지고 추궁하다보면 어떤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밝혀지겠지..

에세이 2024.10.01

좀 전에 식사했는데, 집에만 있으면 입이 심심… ‘심리적 이유’ 때문?

좀 전에 식사했는데, 집에만 있으면 입이 심심… ‘심리적 이유’ 때문? 김예경 기자 입력 2024.09.24 06:30집에 있으면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괜히 입이 심심하다. TV를 보고, 책을 읽어도 자꾸 음식이 머릿속을 헤집어 놓을 때가 있다. 결국 참다 참다 폭식으로도 이어지기도 한다. 이는 에너지가 부족해 먹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 풀이’로 먹는 ‘쾌락적 식욕’이다.쾌락적 식욕은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직장인, 학생,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업무가 과중하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떨어진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 뇌로 신호를 보내서 당을 채우도록 한다. 당은 뇌로 빨리 전달되는 에너지원으로 일시..

건강정보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