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접시꽃

덕 산 2022. 6. 22. 11:16

 

 

 

 

 

 

 

 

접시꽃

 

분 류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

학 명 : Althaea rosea

원산지 : 중국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길가 빈터 등에서 자생하며 높이 2.5m까지 자란다.

 

조선 초기에는 이두이름으로 황촉화(黃蜀花)· 일일화(一日花)라고 불렸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일일화로 수록되었다.

 

근래에는 꽃의 모양을 따서 접시꽃이라 하고 껍질의 용도를 보아서

닥풀, 또 약용으로 황촉규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원통모양이며 녹색이고 털이 있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손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6월에 피며 꽃잎은 5개로서 나선상으로 붙어 있다.

색은 분홍색·자주색·흰색으로 피고, 수술은 단체수술이며 암술은 1개이다.

가을에 종자를 받아서 파종하여 증식한다.

 

 

 

접시꽃의 효능

 

꽃 잎 뿌리 모두를 약으로 쓰며 1일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흰 꽃이 피는 것을 약으로 사용한다.

맛은 짜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성분으로는 디벤조일칼비놀 등이 알려져 있다.

약효는 부인들이 백 대하로 인하여 하복부가 차고 아프며,

얼굴색이 누렇고 나날이 몸이 마르고 수척해지는 증상에

투여하면 좋은 치료효과를 얻는다.

 

또한, 대소변을 보지 못하고 복부가 창만되어

호흡불통인 사람에게 투여한다. 이밖에 얼굴의 주근깨와 술을

많이 먹어서 생긴 코끝의 빨간 증상에도 활용된다

 

뿌리는 촉규근이라고 하는데 당류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점막 염증의 보호와 완화자극작용을 함이 증명되었다.

약효는 소변을 잘못 보는 증상에 쓰고 자궁출혈과 토혈에 응용된다.

 

접시꽃의 꽃말은 “단순, 편안(단순한 사랑, 아양떠는 사랑), 다산, 풍요” 입니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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