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데풀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학명은 Sonchus brachyotus DC. 이다
이명으로 거매채, 고매채, 야고채라고 부른다.
전국의 산야지, 해안지 초원에 분포한 귀화식물이다.
개화기는 8~10월이며 키는 30~100cm까지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을 만들어 먹는다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 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노란색이며 두화(頭花)는 3∼5개씩 산형 비슷하게 배열한다.
포는 1∼2개이고 포 조각은 가운데 것이 보다 길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길이 21∼24mm,
나비 2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3∼14mm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부분이 갈색이다.
풀 전체를 해열이나 지혈 등에 약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사데풀의 효능
전초는 봄철에, 꽃피기 전에 뿌리째로 파서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린다.
15~30g 정도 달여서 복용하는데 해독 작용을 하고
후두염에 효능이 있습니다.
꽃은 여름과 가을에,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6~12g 정도 달여서 복용하는데 급성황달형
전염성간염에 약효가 있습니다.
그 외에 보신, 코피, 지혈, 자궁출혈, 피부염, 궤양에 효능이 있습니다.
사데풀의 꽃을 거매채화(苣蕒菜花)라고 하며 함께 약용하는데
간염이나 황달에 효능이 있습니다.
거마채화(苣蕒菜花)로 불리는 사데꽃은 특히 항종양작용을 합니다.
사데풀의 항암작용에 대해 상민의의 <항암본초>에 보면자궁경부암,
직장암, 항문암에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고 '일본 민간에서는 사데풀과
유사한 식물,부류의 잎을 자식(煮食), 즉 삶아 먹거나 또는 생즙(生汁)을
내어 먹어서 각종의 암증(癌症)을 치료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국화과 식물인 사데풀은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해변 및 원야지에 자생합니다.
사데풀꽃의 꽃말은 “친절, 활력”입니다.
--- 글 출처 : daum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