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사데풀꽃

덕 산 2016. 9. 28. 15:16

 

 

 

 

 

 

 

 

 

 

 

 

 

 

 

 

 

 

 

 

 

사데풀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학명은 Sonchus brachyotus DC. 이다

이명으로 거매채, 고매채, 야고채라고 부른다.

전국의 산야지, 해안지 초원에 분포한 귀화식물이다.

 

개화기는 8~10월이며 키는 30~100cm까지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을 만들어 먹는다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 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노란색이며 두화(頭花)35개씩 산형 비슷하게 배열한다.

포는 12개이고 포 조각은 가운데 것이 보다 길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길이 2124mm,

나비 2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314mm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부분이 갈색이다.

풀 전체를 해열이나 지혈 등에 약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사데풀의 효능

전초는 봄철에, 꽃피기 전에 뿌리째로 파서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린다.

15~30g 정도 달여서 복용하는데 해독 작용을 하고

후두염에 효능이 있습니다.

 

꽃은 여름과 가을에,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6~12g 정도 달여서 복용하는데 급성황달형

전염성간염에 약효가 있습니다.

그 외에 보신, 코피, 지혈, 자궁출혈, 피부염, 궤양에 효능이 있습니다.

사데풀의 꽃을 거매채화(苣蕒菜花)라고 하며 함께 약용하는데

간염이나 황달에 효능이 있습니다.

 

거마채화(苣蕒菜花)로 불리는 사데꽃은 특히 항종양작용을 합니다.

사데풀의 항암작용에 대해 상민의의 <항암본초>에 보면자궁경부암,

직장암, 항문암에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고 '일본 민간에서는 사데풀과

유사한 식물,부류의 잎을 자식(煮食), 즉 삶아 먹거나 또는 생즙(生汁)

내어 먹어서 각종의 암증(癌症)을 치료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국화과 식물인 사데풀은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해변 및 원야지에 자생합니다.

 

사데풀꽃의 꽃말은 친절, 활력입니다.

 

--- 글 출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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