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분 류 : 장미과(Rosaceae)
학 명 : Rosa spp.
원산지 : 북반구 온대 및 아열대 지역
장미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또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꽃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색상, 크기, 형태가 다양하며,
관상용, 향료용, 식용, 약용으로 활용됩니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찔레(Rosa multiflora), 들장미(Rosa rugosa),
다마스크 장미(Rosa damascena) 등이 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반그늘에서도 자란다.
배수가 잘되고 비옥한 사질토양 선호하며,
내한성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영하 10~20°C에서 월동한다.
장미는 일반적으로 세계의 여러 장미를 원종으로 하여 새
롭게 인위적으로 만든 원예 품종을 일컫는다.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찔레나무는 우리나라의 들장미로
들판에 자생하는 장미의 한 종류이다.
장미꽃은 6~7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한 개 내지
여러 개가 피고 향기가 난다.
꽃은 5장의 꽃받침, 여러 장의 알모양 꽃잎과 수술, 한 개의 암술로 되어 있다.
낙엽성의 키 작은 나무로 줄기와 가지를 뻗으며 예리하고 굵은 가시가 있다.
키는 1∼3m 가량 된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소엽은 알꼴이고 톱니는 잎의 가장자리에 발달되어 있다.
장미는 동양에 많은 야생장미속 식물 중 꽃이 큰 수종,
즉 중국산 야생장미속 식물이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산 야생장미속
식물 사이에 잡종을 만들어내어 육종 되어온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현대 장미는 약간의 품종이 20세기 초에 일본을 거쳐 유입되었고,
1950년 이후에 많은 품종들이 도입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장미는 일찍부터 관상용으로 재배되어온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의 장미속 식물에는 찔레나무 · 돌가시나무 · 해당화 · 붉은인가목 등이 있는데,
어느 것이든 향기가 좋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꽃말은 : 빨간 장미는 "사랑", 흰 장미는 "순결", 노란 장미는 "우정"입니다.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