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색되고 잊혀지지 않기를
이철훈 2024-10-11 16:38:51
잘못하고 나쁜 것을 보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고 집요하게 따지고 추궁하며 누구앞에서든 주눅이 들지 않고 올바른 소리 잘하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고 지키며 수호하던 곳이 있다.
과거에는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잣대를 들이대고 파헤쳐 신뢰와 존중을 받는다.아무리 깊숙히 감춰져 있는 어둡고 단단하며 두꺼운 거짓과 불법도 강력한 힘과 세력에게도 예외없이 파고 들고 추궁 한다
어떤 불이익과 고통에도 자신의 노력과 희생을 감수하면서 끝끝내 밝히고 만다. 이런 자신들의 목적과 목표 잣대를 구태어 언급할 필요조차 없이 누구나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고 확신하는 분위기였고 높은 신뢰를 받는다.
너도 나도 자신의 주장과 논리를 펼칠수있는 장이 마련되고 자유롭게 진행할수있어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한다. 더 높은 진실과 정의를 지키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진행으로 신뢰와 존중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
하지만 특정 성향과 진영를 보호하고 지키는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한쪽으로 한참 기울어진 진행을 계속하는 곳이 늘어 난다.
경쟁 상대와 특정인에 대한 지나친 부풀리기와 낙인찍기의 선동과 호도로 도를 넘는 불공정하고 부정확한 것을 마치 사실인냥 하루 종일 반복해서 폭로전을 계속 한다.
이것을 걑은 성향의 여러곳에서 기본적인 확인 작업도 없이 전해지는 그대로 받아 확대 재생산하고 그것을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받아 사용하고 심지어 왜곡시켜 기승전 특정진영과 특정인를 향한 집중적인 총공세에 가담 한다.
발단의 원인과 목적이 아직 불분명하지만 자신들이 선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제외 한다. 오직 기승전 특정 진영과 특정인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부각시키려는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있는 것인지 궁금 하다.
어떤 위협과 압박에도 끝까지 밝히고 추궁하던 집요함과 결코 굽히지 않고 뻐티던 강인함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과정과 절차 올바른 잣대가 퇴색되고 기억으로 남겨지는 것은 아닌지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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