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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

2022년 10월 8일 27명 친구들이 강화도에 다녀왔다. 건강 문제로 몇 명의 친구들 외에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고향에서 출발해서 고향친구들의 참여가 높았으며, 멀리 대구와 원주에서 참석해준 친구들이 있어 어려운 걸음을 한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다. 꽃게탕으로 유명한 강화도 맛집에서 식사하고 대룡시장, 개화산 모노레일, 조양방직 카페를 두루 돌아보며 친구들과 많은 정담을 나누며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60년대 건물을 현재까지 보존하며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대룡시장과 개화산 모노레일 타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건너 북녘 땅... 근거리에 우리 동포들이 거주한다는 게 실감나지 않았다. 예전 기물들이 보존되고 카페로 재 탄생한 조양방직 카페도 들러보고... 칼국수로 석별에 정을 나누며 ..

그리운 친구 2022.10.09

시월 / 황동규

시월 / 황동규 1 내 사랑하리 시월의 강물을 석양이 짙어가는 푸른 모래톱 지난날 가졌던 슬픈 여정들을, 아득한 기대를 이제는 홀로 남아 따뜻이 기다리리. 2 지난 이야기를 해서 무엇 하리. 두견이 우는 숲 새를 건너서 낮은 돌담에 흐르는 달빛 속에 울리던 木琴소리 목금소리 목금소리. 3 며칠내 바람이 싸늘히 불고 오늘은 안개 속에 찬비가 뿌렸다. 가을비 소리에 온 마음 끌림은 잊고 싶은 약속을 못다한 탓이리. 며칠내 바람이 싸늘히 불고 오늘은 안개 속에 찬비가 뿌렸다. 가을비 소리에 온 마음 끌림은 잊고 싶은 약속을 못다한 탓이리. 4 ​ 아늬, 石燈 곁에 밤 물소리 누이야 무엇 하나 달이 지는데 밀물 지는 고물에서 눈을 감듯이 바람은 사면에서 빈 가지를 하나 남은 사랑처럼 흔들고 있다. 아늬, 석등 ..

좋은 글 2022.10.09

얼마든지 협의해 잘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얼마든지 협의해 잘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이철훈 2022-10-09 09:40:46 피해를 당한 것을 조속히 복구해달라는 요구에서 이번기회에 많은 보상을 청구하라는 주위의 조언에 현혹되어 그동안 자신을 돕던 사람에게 막말과 폭언을 일삼고 더 많은 보상을 받아보려는 욕심에 열심히 돕고 지원하던 기존의 사람이 무능해 더 이상 상대할 수 없다고 폄훼하는 지나친 발언을 서슴 치 않는다.​ ​자신의 욕심을 챙기기 위해 주위에 험악한 언행을 계속하는 것은 상대가 자신의 발언으로 어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무시한 것으로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신의 실속만 챙기면 된다는 식은 정말 곤란하다.​ ​피해 상황을 위해 전면적인 수리와 교체가 불가피한 것이라고 부풀리고 과장해하며 많은 보상을 받기위해 온갖 엄포와 위협..

에세이 2022.10.09

전립선암, 60대 이상에서 급증… 전체의 94.8% 차지

전립선암, 60대 이상에서 급증… 전체의 94.8% 차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9.15 12:30 국내 전립선암 환자의 약 94%가 60대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셋째주 '전립선암 인식주간'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립선암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5일 발표했다. ◇전립선암 환자, 4년 새 45.4%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암 진료인원은 지난 2017년 7만7077명에서 2021년 11만2088명으로 3만5011명(45.4%)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9.8%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영식 교수는 "고령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서구적 식생활 문화로의 변화, 전립선특이항원(PSA: ..

건강정보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