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사는 세상

경로석

덕 산 2017. 3. 17. 10:52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와 장애인 지정석이라는 거 몰라..?"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아가씨가 신경질적으로 말하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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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야.."

ㅍㅍ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