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가만히 있는 경계를....... / 법상스님

덕 산 2024. 5. 28. 09:40

 

 

 

 

 

가만히 있는 경계를.......

 

가만히 있는 경계를

애써 좋다 나쁘다 분별하고,

행복하다 괴롭다 분별하여,

 

좋다고 잡으려 애쓰고

싫다고 버리려 애쓰느라

우리의 삷이 많이

번거로워졌습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평화로운데 말입니다.

 

그냥 놓아 버리면

본래자리

그대로인 것입니다.

 

-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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