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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 / 권영하

빈틈 / 권영하 사람이 틈이 없으면 차가운 벽과 같단다빈틈이 있어야실바람과 햇볕이 조금씩 들어가삶이 꽃과 식물들로 풍성해진단다그 틈이 문이 되어사람들이 들랑날랑한단다작은 틈이라도 있어야꽃길 진흙길 걸어온 사람들과도어깨동무할 수 있단다조그마한 틈마저 꽁꽁 막아버리면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혀버린단다빈틈은 사람이 가진 향기란다

좋은 글 2025.06.18

“전립선암 로봇 수술 발전으로… 요실금·발기부전 줄고, 재발도 감소”

“전립선암 로봇 수술 발전으로… 요실금·발기부전 줄고, 재발도 감소” 신소영 기자 입력 2025.06.09 08:30'헬스조선 명의 톡톡' 명의 인터뷰'전립선암 명의'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 전립선암은 남성이라면 한 번쯤 걱정하게 되는 암이다. 2020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남성 암 발생률 3위를 차지하며,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교적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요실금, 발기부전 등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고 생존율도 낮아질 수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로봇수술 등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첨단 치료법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립선암의 원인부터 진단, 치료, 예방, ..

건강정보 2025.06.18

베로니카

베로니카 과 명 : 현삼과학 명 : Veronica linariaefolia Pall. 이 명 : 가는잎 꼬리풀원산지 :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베로니카(Veronica)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0종 이상이 분포하며, ‘참깨풀’이라는 이름으로 자생종이 존재할 정도로 익숙한 식물이다. 특징은 가는 줄기 끝에 송이송이 길게 피어나는 작은 꽃들이 뾰족한 모양을 이룬다는 점이며, 보라, 하늘색, 흰색, 분홍 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며, 특히 보랏빛이나 청보라 계열은 여름 정원에서 보기 드물게 시원한 색감을 선사해준다. 꽃이 마치 작은 촛대처럼 수직으로 올라오면서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베로니카라는 이름은 성 베로니카(Saint Veronica)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베로니..

알 붐

알 붐 분 류 : 세덤 알붐속학 명 : Sedum album var. Murale이 명 : 흰 바위채송화 별 모양의 흰꽃을 피워 “흰 바위채송화” 라고 부른다.홍옥보다 길이는 작고 톹통한 잎장을 가지고 있다.잎의 표면은 광택이 있으며 매끄럽다.잎 끝은 알붐속들은 약간 각이 있다. 번식은 잎꽂이 또는 삽목으로 한다.번식력이 강해서 착근률이 높은 편이다. 물은 하절기에는 2주에 1회 동절기에는 월 1회 준다.햇볕이 좋은 곳에서 관리하면 불게 물이 든다.햇볕이 좋지 않은 곳에서 관리하면 웃자라거나,잎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6.17

난 원래 그래 / 법상스님

난 원래 그래 / 법상스님 '나는 원래 그래...''나는 원래 못해...''나는 원래 싫어해...' '나는 원래'라는 말에는 스스로에 대해고정 짓는 자기 한정의 관념이짙게 깔려 있습니다. '나는 원래 영어는 잘 못해','나는 원래 축구를 잘 못해','나는 원래 종교 같은 거엔 관심 없어' 이렇듯 우린 누구나 '나는 원래 어떠 어떠한'수많은 것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한번 돌이켜 생각해 보세요.원래라는 것이 과연 있기나 한가 말입니다. 내 스스로 '난 원래'라고 하는 울타리를 쳐 놓고그 안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할 뿐입니다.그렇게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정지을 뿐입니다. 사실은 정말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스스로 '난 원래 그래'하고 한정 지어고정하고 있기 때문에 나의 마음이'그 원래'의..

향기로운 글 2025.06.17

강물 인생 / 박인걸

강물 인생 / 박인걸냇물은 혼자서 지줄 대며 흐른다.자신이 떠나온 고향을 향해바쁘게 서두르지도 않는다.가다가 힘들면 주저앉고외로운 날이면 자기들끼리큰 소리로 메아리를 부르다고통이 가슴까지 차오를 때면눈물은 강물이 된다.굽이굽이 돌고 돌아때로는 정신 없이 휘둘려산산이 부서져 가루가 되어도오던 길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허연 거품을 내 뱉으며숨 가쁨에 헐떡이다가유속에 현기증이 일어도이제는 멈출 수도 없어까마득한 옛 시절이생각마저도 어렴풋한데삶의 무게에 짓눌려고개마저 들 수 없이침묵 속에 흘러가는 인생아

좋은 글 2025.06.17

뇌 속 노폐물 배출하는 방법 발견… “치매 치료에 기여할 것”

뇌 속 노폐물 배출하는 방법 발견… “치매 치료에 기여할 것” 오상훈 기자 입력 2025.06.08 23:00국내 연구팀이 영장류의 뇌 속 노폐물 배출 경로를 자극해 배출량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뇌는 땀샘처럼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이 없다. 대신 수면할 때 분비되는 뇌척수액이 뇌세포 사이를 순환하며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림프계를 통해 뇌 밖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의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도 이렇게 제거된다. 뇌척수액 배출량을 늘리면 베타아밀로이드도 더 많이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추정되지만 정확한 방법은 연구되지 않았다.기초과학연구원(IBS) 고규영 혈관연구단장 연구팀은 뇌척수액 배출량을 높일 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생쥐 모델에 형광 표지자를 발현시킨 뒤 생..

건강정보 2025.06.17

메꽃

메꽃 분 류 : 통화식물속 메꽃과 메꽃속학 명 : Calybfegia bepium. japonicum(choisy) Makino 다년생 덩굴식물로 땅속 줄기로 번식한다.분포지는 전국의 들과 밭에서 자란다.땅속줄기의 마디에서 시작하는 줄기는 길이 50~100cm정도의 덩굴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서로 엉킨다.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7cm 정도의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뾰족하다.6~8월에 피는 꽃은 깔때기 모양이고 연한 홍색이며보통 열매를 맺지 않으나 결실하는 경우도 있다. 관상용으로 땅속줄기와 어린순은 식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하며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나물로 먹으며 튀김이나 볶음, 데쳐서 무침으로 먹기도 한다. 메꽃은 6~8월에 ..

왕거미바위솔

왕거미바위솔 분 류 : 셈퍼비븀 아라크노아데움속학 명 :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원산지 : 한국 일본 등 장미목 돌나무과에 속하는 왕거미 바위솔은다년초 식물로 일명 장생초라고 부른다 3년이 지나야만 개화하며 6~7월에10~15cm 크기로 꽃대를 올리고짙은 핑크색 꽃이 핀 후 바위솔은 죽는다. 내한성이 강해서 노지 원동이 가능하고야생 바닷가 바위틈이나 산속 바위틈에서 서식한다. 겨울철 생육온도는 0도 이상이며,영하의 기온에서도 월동을 잘 한다. 물은 2주에 1회주며,한 여름에는 반 음지에서 관리하는 게 좋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6.16

작고 사소한 일이 우주를 밝힌다 / 법상스님

작고 사소한 일이 우주를 밝힌다 / 법상스님 작고 하찮다고 생각되는 일,다른 중요한 할 일이 많아서거기에 쓸 에너지가 없다고 생각되는 일,어쩌면 그 일 속에 우주가 당신에게 기대하며,당신이 꼭 해야만하는 놀라운 계획이 숨어있을지 모른다.겉으로 보기에는 사소한 일이보이지 않는 더 깊은 차원에서는매우 중대한 일일 수도 있는 것이다.우연히 마주친 한 어린아이에게 베푼 친절과 나눔이그 소녀가장을 살릴 수도 있으며,지나가는 말로 내밷은 말이그를 절망으로 빠뜨릴 수도 있고,별 생각없이 행한 조언 하나가누군가의 인생을 뒤바꿀 수도 있다.어릴적 기차 안에서 만나 잠시 놀았던20대 쯤 되어 보이던 누이의 해맑은 웃음은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나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두어 시간 열차안에서 만나 잠깐 놀았을 뿐이었..

향기로운 글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