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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꽃

돌나물분 류 : 돌나물과학 명 : Sedum sarmentosum BUNGE. 돌나물은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주변에 돌이 많고 양지가 바른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이고 , 잎의 길이는 1.5~2㎝로 작다. 보통 세 장씩 돌아가며 올라가는데, 잎 모양은 계란형이다.꽃은 5~6 월에 피고 황색으로 1 ㎝가 채 안 되며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꽃받침 잎은 뾰족하고 황색이며, 수술은 10 개가 들어 있다. 열매는 7~8 월경에 달리는데, 흑갈색 씨방에 작은 씨앗이 많이 들어 있다.돌나물은 돌 위에서 자라므로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갖고 있는 다육식물이다.봄나물 중에서도 돌나물은 초고추장과 함께 밥에 비벼서 먹으면아주 맛이 좋으며, 생채로도 먹고 김치로도 담고 다른 것과 ..

가입랑(시집가는 처녀)

가입랑(시집가는 처녀) 분 류 : 돌나무과 코틸레돈속​학 명 : Cotyledon orbiculata 'Yomeiri-Musume'이 명 : 네델란드 염좌유통명 : 가입랑, 가입낭 꽃은 늦은 봄에서 여름에 주황색으로 핀다.월동은 5℃이상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번식은 줄기삽목, 자구번식, 잎꽂이(거의 안 됨) 등으로 한다.네델란드 원산이며,일본에서 원예종으로 개량 후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5.06.05

오뉴월에는 / 淸草배창호

오뉴월에는 / 淸草배창호오뉴월은, 남청빛 하늘을 품었듯이어찌 절로 새어 나오는 탄성은소로소로 내리는 풀물 비에 적신 잎새마다 찬 이슬에 소름 돋는 상흔처럼 전율 일게 한다매혹의 이 열정을 차마 어찌하랴,눈부신 사랑의 행간이이미 내 안에 흉금 없이 스며든참고 기다림이 다반사인데가시에 찔려 상처를 남긴다 한들집착에도 걸림 없이 미려한 네,어찌 꿈의 길섶마다 찾아 헤매야 할미혹의 경계를 뛰어넘고 싶은 격정의 몽환夢幻에 두려움이 잃었어도미어지도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네게서 후회 없는 사랑이기를 배웠으니.

나 자신이 되라 / 법상스님

나 자신이 되라 / 법상스님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비교하는 마음이 없으면 지금 이 자리에서우린 더 이상 나아가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비교라는 것은 과거의 잔재입니다.지금 이 순간 온전히 나 자신과 대면하고 서 있으면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

향기로운 글 2025.06.05

6월의 장미 / 오선 이민숙

6월의 장미 / 오선 이민숙 6월이 오면민족의 한 서린 핏빛 함성은거친 숨을 휘몰아치며푸른 고지로 향해 돌격할 때 지친 산마루 찢긴 살점 사이로적군의 깃발이 솟아오르면남은 핏빛을 끌어모아북으로 남으로 뻗어 갔을 6윌의 장미여! 땅이 휘어지고하늘이 무너지는 6월에는님의 넋을 기리는아군의 함성이 들리는 듯 어느 산야 가시덤불 속에 뒹굴던주인 잃은 철모는이름 없는 병사가 각혈을 토해비목의 숲에 잠들었을 뜨거운 날눈시울 붉은 장미도 울어버린 날입니다 온 산하를 뒤덮어 메아리치던 그날호국 영령 이름이 새겨진 현충원에 비석은그날을 잊지 마라 외치네요 붉다 못해 검붉은 6월의 장미여!송이송이 조국에 바친 혼이여!오천만의 가슴에 눈물꽃으로 맺힌핏빛 장미를 끝끝내 잊지 말아요

좋은 글 2025.06.05

지구 온난화 영향 어디까지… ‘암’ 위험도 높였다

지구 온난화 영향 어디까지… ‘암’ 위험도 높였다 최지우 기자 입력 2025.05.30 07:30기온 1도 상승할 때마다 여성암 발병률 상승기후 변화 고려한 암 예방 계획 마련해야지구 온난화로 인해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등 여성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집트 카이로 아메리칸대 연구팀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17개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의 인구 표본을 수집해 1998~2019년 사이 온도 상승과 암 유병률·사망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에 포함된 지역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위험이 특히 높다. 2050년까지 평균 기온이 약 섭씨 4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매년 가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분석 결과, 고온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건강정보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