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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비꽃 (종지나물 )

미국 제비꽃 (종지나물 ) 분 류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학 명 : Viola papili onacea Pursh원산지 : 북아메리카분포지 : 북아메리카 , 한국 전역 미국 제비꽃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국에서 건너온 귀화 식물이다 .이명으로 종지나물이라고도 부른다 . 밑동에서 잎이 다보록하게 솟아나고 , 잎자루는 잎 몸보다 길다 .잎은 종지 모양이고 , 심장형이며 , 끝은 약간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 꽃은 자색 , 흰색 , 황록색이 섞여 있고 열매는 긴 타원형이며 ,녹색 또는 검은 자주색이고 , 씨는 검은 갈색이다 . 산록 양지에서 자란다 . 무더기로 자라서 높이 20 ∼40c m 이고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털이 다소 있다 . 잎은 어긋나고..

나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 / 법상스님

나 자신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 언제 어느 때든 나 자신에게는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나 자신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고통이나 근심도 없다.만약 어떤 문제나 걱정거리가 생겨났다면그것은 나 자신에게 일어난 것이 아니라겉에 드러난, 나를 치장하고 있는껍데기에 문제가 생겨난 것이다. 그것은 갑옷처럼 단단하며, 특정한 유니폼처럼그것을 입고 있는 나를 규정짓고내가 바로 그것인 양 착각하게 만든다.그러나 내가 입고 있는 유니폼이나겉옷 같은 껍데기에 속지 말라.그것은 내가 아니다.그 껍데기는 이를테면 내 성격이라고 해도 좋고내 몸, 육신이라고 해도 좋다.혹은 내 느낌, 욕구, 생각, 견해, 집착일 수도 있다.나아가 내 직업, 외모, 경제력, 지위, 학력 등일 수도 있다.우리는 바로 그것을 '나'라고 규정짓..

향기로운 글 2025.04.28

초여름의 향기는 / 김덕성

초여름의 향기는 / 김덕성 초여름 향기는꽃향기 같이 달콤한 향기가 아닌정감이 흐르는 씽씽한 향기 초록 훈훈한 바람에 실려 오는 향은이파리에서 나는시원하고 그 향긋한 향으로너무 감미롭다. 향기는 언제 맡아도 참 좋아코끝을 스치기만 해도기분이 상쾌해 진다 올 여름에는사람마다 시원한 초록향기가 풍기는시원한 여름이면좋겠네.

좋은 글 2025.04.28

‘8년 만에 다시 유행’ 독감, 취약층 감염 위험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은?

‘8년 만에 다시 유행’ 독감, 취약층 감염 위험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은? 최지우 기자 입력 2025.04.21 15:33지난 2024년 독감은 2016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유행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막 주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중 약 73.9명이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 이는 독감 유행 정점이었던 2016년(86.2명) 이후 8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특히 폐렴 등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고령층 입원 및 사망이 급증하면서 고령자 독감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독감에 취약할 뿐 아니라 예후가 더 불량해 면역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14일, 헬스조선은 페럼타워 페..

건강정보 2025.04.28

왕 겹벚꽃

왕 겹벚꽃 벚나무는 한방에서 수피를 약재로 이용하고완화 ·진해 (鎭咳 )· 해독의 효능 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해소 ·피부염 ·담마진 (蕁麻疹 )· 소양증 (搔痒症 )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벚나무 껍질을 말려두어 감기약으로 마셨으며 , 벚나무 삶은 물로 씻으면종기나 부스럼 , 두드러기도 싹 가시는 효과가 있습니다 .벚꽃 차는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 - 겹벚꽃의 효능1. 꽃을 볶아서 차를 만들었고2. 꽃은 소금 절임으로 숙성하는 방법이 있고3. 설탕절임으로 숙성시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 왕겹벚꽃의 꽃말은 “정숙과 단아함 ”입니다 . - 출 처 : daum -

자연과 일상에서 멈추는 명상 / 법상스님

자연과 일상에서 멈추는 명상 휴가나 여행이라는 단어는우리에게 쉼, 설렘, 떠남, 평안 등아주 특별한 상황을 떠올리게 하는데단순히 몸이 떠나 있는 상태를 의미하기 보다는마음의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매일 우리는 잠시 멈춤으로써휴가와 여행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길 위의 모든 존재에게따뜻한 사랑의 눈빛을 보내며묵연히 걸을 때,이 모든 존재와 하나 됨을 경험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하다가도잠시 고갤를 돌려 창밖을 바라보는 순간이곳은 익숙한 일터이거나생존경쟁의 장이 아닌호젓한 여행자가 머무는인도의 시골 마을의고즈넉한 게스트하우스가 된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처해 있는 바로 그 자리를휴식처로, 여행지로 바꿀 수 있다.본래 삶이란 고요하고 신선한 쉼이었고, 여행이었으며,휴가였다는..

향기로운 글 2025.04.27

라일락 / 고진하​

라일락 / 고진하 ​ 돋올볕에 기대어 뾰족뾰족 연둣빛 잎들을 토해 내는 너의 자태가 수줍어 보인다.​ 무수히 돋는 잎새마다 킁, 킁, 코를 대보다가 천 개의 눈과 천 개의 손을 가졌다는 천수관음보살을 떠올렸다.​ 하지만 세상의 어떤 지극한 보살이 있어 천개의 눈과 손마다 향낭(香囊)을 움켜쥐고 나와 천지를 그윽하게 물들이는 너의 공양을 따를 수 있으랴.

좋은 글 2025.04.27

원인 없이 찾아오는 병, ‘특발성 파킨슨병’ 아세요?

원인 없이 찾아오는 병, ‘특발성 파킨슨병’ 아세요? 안양윌스기념병원 뇌신경센터 구경모 원장(신경과 전문의) 입력 2025.04.21 14:41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의 약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3대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은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심도도 늘고 있다.‘특발성 폐섬유증’, ‘특발성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서 ‘특발성’이라는 용어는 비교적 자주 등장한다. 의학적으로 특발성 이란 질환의 발생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는 용어다. 이는 외상, 감염, 유전, 독성 노출 등과 같은 분명한 인과관계 없이, 자발적으로 발병한 질환이라는 뜻에 가깝다.‘특발성 파킨슨병’ 또한 이러..

건강정보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