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핀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 바위솔의
학명은 Orostachys japonica (Maxim.) A.Berger 이다.
원산지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산지의 바위 위에 자라는 다육식물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땅 위에 편평하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잎은 둥그런 막대처럼 생겼는데 잎 끝이 딱딱해져 가시처럼 된다.
9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서 길게 수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에는 꽃자루가 없으며, 꽃잎과 꽃받침 잎은 각각 5장이다.
다년생초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면 말라 죽는다.
바위솔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의 바위 겉에 자라는
둥근바위솔과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난쟁이 바위솔이 있다.
둥근 바위솔의 잎은 가시처럼 뾰족해지지 않으며,
난쟁이 바위솔의 잎은 아주 가늘고 꽃이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피는 점이 바위솔과 다르다.
바위솔 속에 속하는 어떤 식물은 기와 위에서 자라기 때문에
지붕지기 또는 와송이라고도 부른다.
추위와 가뭄에 강하다.
한방에서는 항염증제로 간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고,
토혈을 치료하는 혈장제로도 쓰인다.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대표적인 바위솔 종류는
거미줄바위솔, 피핀바위솔, 호랑이발톱바위솔,
왕거미바위솔, 매화바위솔, 연정바위솔,
왕바위솔, 백혜바위솔, 솔방울바위솔, 흑거미바위솔, 능견바위솔 등이다.
바위솔 꽃의 꽃말은 “가사에 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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