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감국(들국화)

덕 산 2016. 10. 27. 15:46

 

 

 

 

 

 

 

 

 

 

 

 

 

 

 

 

 

 

 

 

 

 

 

감국(들국화)

 

학명은 Chrysanthemum indicum L.이며, 국화과에 속한다.

분포지역은 한국(·남부), 만주, 일본, 대만 등 이다.

감국(甘菊)이란 단맛이 나는 국화라는 뜻이다.

향기가 좋아 꽃을 먹기도 하며, 10월에 꽃을 말린 것을

차나 술에 넣어 먹기도 하고, 전을 부쳐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 국화이며,

이 밖에 산국, 산구절초, 뇌향국화, 갯국화 등이 있는데

보통 이를 총칭해서 들국화라고 한다.

 

국화는 가을꽃의 대명사로 보통 노란색을 떠올리지만

흰색, 빨간색, 보라색 등 많은 빛깔의 국화가 개량되어 있다.

국화의 조상이 바로 감국이라는 설이 있다.

 

산국과 뇌향국화를 교접한 데에서 발전했다고도 하고,

감국과 산구절초를 교잡해서 국화가 나왔다는 설도 있다.

 

국화과를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는 꽃의 지름으로 구분하여

대륜(大輪), 중륜(中輪), 소륜(小輪)으로 나누는 것인데,

대륜은 지름이 18이상, 중륜은 9~18, 소륜은 9이하를 말한다.

이에 따르면 감국을 비롯한 들국화들은 대부분 소륜이다.

 

감국은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라며 키는 30~80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고 검은색의 줄기는 가늘고 길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3~5, 2.5~4의 크기이다.

잎은 새의 날개처럼 깊게 갈라지고 끝에 톱니가 있다.

 

9~11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펼쳐지듯 뭉쳐서 달리며,

지름은 2.5정도이다. 열매는 12월경에 맺으며

작은 종자들이 많이 들어 있다.

 

감국은 국화, 들국화, 선감국이라고도 하고 꽃이 노랗다고 해서

황국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은 식용 및 약재로 쓰인다.

 

감국의 꽃말은 짝사랑, 실망입니다.

 

- 출 처 : daum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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