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행
- 용 혜 원 -
그대를 생각하면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해집니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선한 눈망울을 보면 금방이라도
사랑한다고 고백할 것만 같습니다
그대의 이름을 가만히 부르면
보고픈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내 마음을 감싸는
그대의 손길을 느낄 수 있고
날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
사랑이 시작되는 곳에서
삶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그대와 동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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