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감주나무
분 류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학 명 : 'Koelruteria paniculata Laxmann’
한국 (황해도와 강원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크기는 약 8m~10m 에 이른다 .
염주나무라고도 하는데 그 이유는 종자를 염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
교목형 (喬木形 )이며 가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
잎은 어긋나며 1 회 깃꼴겹잎 (一回羽狀複葉 )이고 작은잎은
달걀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으로 갈라진다 .
꽃은 7 월에 피고 원추꽃차례 [圓錐花序 ]의 가지에 수상 (穗狀 )으로 달리며
황색이지만 밑동은 적색이다 .
꽃잎은 4 개가 모두 위를 향하므로 한쪽에는 없는 것 같다 .
열매는 꽈리처럼 생겼는데 옅은 녹색이었다가 점차 열매가
익으면서 짙은 황색으로 변한다 . 열매가 완전하게 익어갈 무렵
3 개로 갈라져서 지름 5~8mm 의 검은 종자가 3~6 개 정도 나온다 .
모감주나무의 효능
단단한 종자는 염주를 만들어 사용하고 , 종자를 비누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
꽃과 잎은 염료로 이용하기도 한다 .
꽃은 6-7 월 개화시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
꽃을 생약명으로 欒花 (난화 )라 하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
종자 (열매 ), 근 (뿌리 ), 피 (나무껍질 ), 엽 (잎 ), 과육 , 종인 (열매봉지 ) 등을 약용한다 .
종자는 열을 내리고 가래를 제거하며 음식을 먹고 체한 것을 제거하고 ,
기생충을 구제하는 효능이 있다 . 모감주나무는 청간 , 이수 , 소종에 효능이 좋다 .
주요 치료는 간염 , 안적종통 , 요도염 , 소화불량 , 장염 , 이질에 효과가 좋다 .
건조된 종자에는 수분 9.4%, 조단백 17.5%, lecithin 燐酸 (인산 ) 0.045%,
전분 7.0%, 무기성분 3.0%, 脂肪類 (지방류 ) 20.9%가 함유되어 있다 .
種仁 (종인 )에는 油質 (유질 )이 38% 함유되어 있는데
(감화 )된 후 sterol 과 palmitin 酸 (산 )으로 분해된다 .
잎에는 沒食子酸 (몰식자산 ) methylester 가 함유되어
다종류의 세균이나 진균에 대해서 억제적용을 한다 .
目痛流淚 (목통유루 ), 간염 , 眼赤 (안적 ), 腫痛 (종통 ), 요도염 , 소화불량 ,
장염 , 이질을 치료한다 . 黃連 (황련 )과 같이 달여서 눈의 赤爛 (적란 )을 치료한다 .
꽃말은 “자유로운 마음 , 기다림 ” 이다 .
- 출 처 :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