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야생화사진

황칠나무

덕 산 2025. 3. 23. 13:38

 

 

 

 

 

 

분 류 : 산형화목 >두릅나무과 >황칠나무속

학 명 : Dendropanax morbiferus  H.Lev.

 

황칠나무는 약 15m 까지 자라며,

꽃은 흰색이며, 6월에 개화한다.

 

황칠나무는 한국 고유의 희귀한 나무로,

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자생한다.

황칠나무는 오래전부터 전통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활용되었고,

현대에는 항산화 및 면역 강화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황칠나무의 수액과 잎에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여

건강식품과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한다.

목재는 가구 제작에도 쓰이며,

조선시대 왕실에서 칠기로 사용될 만큼 귀한 재료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황칠나무는 신경 안정, 항암, 항염 효과가 있어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능성이 높다,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는 두릅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는 상록활엽수로, 주로 한국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국내에서는 전라남도 해안지역과 제주도의 따뜻한 기후에서

주로 자생하며, 중국과 일본의 일부 지역에서도 자란다.

 

잎은 윤기가 나고 두껍으며,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황칠나무라는 이름은 수액이 황금빛을 띠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수액은 공기 중에서 빠르게 굳어, 예전에는 칠기(漆器) 도색에 사용되었다.

 

주로 해발 200m 이하의 낮은 산지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한다.

강한 내염성과 내한성을 갖고 있어

해풍을 맞는 해안가에서도 잘 자란다.

자연에서 보기 힘들어 희귀한 나무로 취급되며,

보호식물로 지정되었다.

 

황칠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신비로운 나무로 여겨졌으며,

조선시대 왕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귀한 재료였고,

그 가치 때문에 철저히 관리되었다고 한다.

황칠나무 꽃말은 “효자”입니다.

 

황칠나무 효능 -

황칠나무에는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특히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또한 황칠 추출물은

신경 안정, 항암, 항염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황칠나무의 가장 큰 특징은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효과이며,

예로부터 불면증 치료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차로 마시기도 했다.

현대 연구에서도 황칠 추출물이 신경세포 보호와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다.

 

황칠나무에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감기 예방뿐 아니라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황칠나무가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도 진행 중이며, 당뇨 예방과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수종이다.

 

황칠나무 재배 방법 -

황칠나무는 비교적 재배가 까다로운 나무이며,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해풍에도 강한 편이라 남해안 지역이 재배에 적합하다.

 

재배 시 중요한 점은 햇빛과 습도 조절이다.

반그늘에서도 자랄 수 있지만,

충분한 햇빛을 받아야 건강하게 성장한다.

지나치게 습한 환경에서는 뿌리 썪을 수 있다.

 

황칠나무는 씨앗이나 꺾꽂이로 번식한다.

씨앗 발아율이 낮아 주로 꺾꽂이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생장이 느린 편이지만 5~7년 정도 지나면 활용할 수 있는 크기로 성장한다.

 

황칠나무는 병해충에 강한편이나, 가뭄이나 극한 추위에는 취약하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보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출 처 : da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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