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125

황금이끼세덤

황금이끼세덤 분 류 : Crassulaceae Sedum 학 명 : Sedum japonicum 잎은 밝은 연두색을 띠며, 다육질이다. 잎으로는 돌나물, 바위채송화, 땅채송화 등과 구분이 어렵다. 개화시기는 5~6월이며, 별 모양의 노란색 꽃은 꽃잎이 5장이다. 꽃 향기는 거의 없다. 전국 노지월동 여러해살이. 땅채송화와 외양이 매우 흡사한 세덤 품종이다. 하루 4시간 이상 햇빛이 확보되면 실내에서도 적응하며, 뿌리 깊이가 최대 10센치 정도라 암석정원이나 지붕 녹화 시에도 활용 할 수 있다. 다른 다육식물처럼 키우면 절대 안 되고 겉흙이 마르면 반드시 물을 주어야한다. 햇빛을 충분히 쬐어 줘야 하며,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란다. 잎이 촘촘하고 줄기가 길게 늘어지며 자라는 특성이 있다.. 잎의 색깔은 녹색..

옥상 다육이 2022.04.10

온갖 괴로움의 원인은 탐욕이다

온갖 괴로움의 원인은 탐욕이다 중생은 생각이 어리석어 탐욕을 즐거워한다. 그러나 지혜 있는 사람은 탐욕이 바로 괴로움인 줄 알기 때문에 수시로 끊어버린다. 탐욕을 욕망으로 채우려고 한다면 그것은 마치 소금물을 마셔서 더욱 갈증을 심하게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탐욕을 없앤다면 괴로움은 저절로 없어질 것이다. - 성실론 -

향기로운 글 2022.04.10

4월의 시 / 이해인

4월의 시 ​ - 이 해 인 -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 정말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 느낄 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세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볼랍니다 ​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 오늘 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좋은 글 2022.04.10

폐암·췌장암 빨리 발견하려면… ‘이 검사’ 필수

폐암·췌장암 빨리 발견하려면… ‘이 검사’ 필수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4.07 20:00 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다. 난치성 암이라고 해도 조기에 진단된다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암종별 생존율을 보면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 상태인 경우 ▲전립선암 102.1% ▲갑상선암 100.6% ▲유방암 98.9% ▲신장암 97.2% ▲위암 97.0% ▲대장암 93.9% 순으로 높았으며 폐암(75%) 이나 간암(60.7%), 췌장암(46.9%) 등도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 전문의들의 도움말로 암 조기진단을 위한 암종 별 최적의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폐암·췌장암 폐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75%..

건강정보 2022.04.10

지혜로운 자는 믿음을 공경히 한다.

지혜로운 자는 믿음을 공경히 한다. 믿음은 능히 기쁨을 낳아 부처님의 가르침에 들어가게 하며, 능히 지혜의 공덕을 증장시키며, 능히 부처님의 경지에 반드시 이르게 한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믿음을 공경히 한다. 만일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마치 불에 그슬린 씨앗에 싹이 트지 않는 것처럼 저 영원한 진리의 싹이 트지 않는다. - 화엄경 -

향기로운 글 2022.04.09

목련꽃 피는 봄날에 / 용혜원

목련꽃 피는 봄날에 - 용 혜 원 - 봄 햇살에 간지럼 타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 그대가 서면 금방이라도 얼굴이 더 밝아질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아가며 가장 행복한 모습 그대로 피어나는 이 꽃을 그대에게 한 아름 선물할 수는 없지만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봄날은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아름답기에 꽃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활짝 피어나는 목련꽃들이 그대 마음에 웃음보따리를 한 아름 선물합니다. 목련꽃 피어나는 거리를 그대와 함께 걸으면 행복합니다. 우리들의 사랑도 함께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2022.04.09

산골일기: 행복과 죽음 [1]

산골일기: 행복과 죽음 [1] 오병규 2022-04-09 07:13:42 양쪽 어금니가 하나 씩 없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논산훈련소 입소를 하며 정밀(?)신체검사를 하는데 양쪽어금니에 충치가 있다며 소위 봉을 해주며 보름을‘치과소대’에 편입을 시킨다.(보름 동안 다 나아서 정식군인이 되라는 의미다. 그 기간 동안은 복무로 안 친다. 또 그때는‘제대특명’이라는 게 있어서 군번 순대로 자르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보름 또는 일주일 빨리 제대(36개월 기준으로)하지만 운이 나쁘면 그 반대로 그만큼 더 군인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36개월이 아니라 36개월하고도 20여 일을 더 국방의 의무를 다 했지만 단 한 번도 불만을 가진 적이 없었다.)아이고! 어금니 얘기하다가…어금니가 영어로’mola..

에세이 2022.04.09

코로나 시대, '이것'이 외로움 물리친다

코로나 시대, '이것'이 외로움 물리친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22.04.08 16:05 코로나 19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며 '외로움'이 개인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외로움을 이겨내려면 혼자 시간을 멍하니 보내기보다, 의미 있고 도전적인 활동을 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진은 332명의 타이완 사립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여가활동을 얼마나 하는지, 외로움은 얼마나 느끼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여가활동 시간에 공감·사랑·격려 등 감정적 지지를 얻은 사람은 외로움을 덜 느꼈지만, 돈·물건 등 가시적 보상을 얻는 데서 그친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 여가활동을 함께 할 사람이 있다면 감정적 격려를 받기도 쉽다. 문제는 코로나 19 탓..

건강정보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