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84% '이런 후유증' 겪는다
코로나 환자 84% '이런 후유증' 겪는다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4.04 21:00 코로나19 격리 해제자가 가장 많이 겪는 후유증은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후유증은 기존 대증치료만으로는 완전히 극복하기 어려워 종합적인 회복 진료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왔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4일 지난 3월 한 달 동안 코로나 후유증 치료를 위한 '코로나 회복 클리닉'을 운영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에 감염되고 나서 격리가 해제된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침, 호흡곤란, 통증, 피로감, 미각 및 후각장애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회복 클리닉(회복 클리닉)은 지난 3월 한 달간 모두 289건의 코로나19 후유증 의심 환자들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