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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염좌

미니염좌 학 명 : Crassula Portulacea 유통명 : 염좌,미니염좌,미니염자,미니화월 원산지 : 남아프리카 개화(꽃색) : 겨울~봄(연한 핑크색) 생육온도 : 5~30℃(월동 3~6℃) 번 식 : 잎꽂이,줄기삽목(2~3마디) 미니염좌는 햇빛을 무척 좋아해서 햇빛 좋고 밝은 곳,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일조량이 많고 기온 차이가 많은 곳에 두시면 가장자리가 붉은색으로 예쁜 모습으로 자란다. 미니염좌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바싹 마르면 주고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분의 재질이나 크기, 염좌의 크기, 흙의 배합 정도, 통풍 정도, 온 습도, 배수상태 등에 따라 물주기를 조절해야한다. 잎이 쭈글 거리거나 잎이 시들할 때 물을 주면 된다. 화분 밑으로 물이 나올 정도로 흠뻑 주면 된..

옥상 다육이 2022.04.19

四月의 등꽃 / 淸草배창호

四月의 등꽃 / 淸草배창호 바람이 곁에서 머물다 산등성이를 넘어가듯이 머무름이 짧은 꽃의 일생처럼 가장 내밀한 속 뜰을 기척 없이 피었다가 질 때까지 더없는 충만을 베풀었습니다 푸른 산과 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산사의 연등을 밝힐 이맘때면 시름겨운 세상을 바라보는 짧은 봄날의 소나기 사랑을 아낌없이 피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웃을 닮으려 하지 않고 자기 나름의 꽃을 피우는 四月의 봄비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미망에 찬 지난 옛사랑이지만 닿을 수 없는 하늘을 지척에 걸어 두고 싶은데, 어찌하리까 차마

우주 자녀들과 관계 맺기 / 법상스님

우주 자녀들과 관계 맺기 좋은 인연은 만나면 만나서 좋고 떠나더라도 큰 미련을 남기지 않는 인연이다. 좋아도 너무 과하지 말고, 싫어도 너무 과하지 말라.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을 따를지언정, 독자적인 자신의 길을 걸으라. 아름다운 인연은 과도하게 좋아하거나, 과도하게 싫어하지 않는 인연이다. 정말 좋은 관계란 그를 구속하거나, 내 곁에 두고 싶어 안달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그를 그다운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고 그와 나와의 거리를 인정하는 관계다. 얼마간 안 본다고 보고 싶어 미치겠는 관계 보다 오히려 눈으로 보지는 않더라도 그를 떠올려보면 든든하고 향기가 느껴지는 그런 벗이 좋다. 그래서 좋은 벗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하다. 꼭 그 친구와 늘 함께 하지 않더라도 그냥 좋은 것이다. 그러다..

향기로운 글 2022.04.19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 이해인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 이 해 인 - ​ ​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제 보니 메마르고 차거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사랑이 ..

좋은 글 2022.04.19

멋진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멋진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이철훈 2022-04-19 11:26:51 지난 시절을 돌아보면 부정적이고 부당한 분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할 수 없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되어 성공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잃고 오히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낸 것에 많은 후회와 회한으로 좋은 시절을 보낸다.​ 자신이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시기에 주위의 부당한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기회를 잃고 실패한 것이다.​ 자신과 다른 선택과 결정을 한 사람은 엄청난 성공을 이뤘지만 자신이 마땅히 받았어야 할 것에서 완전히 소외되고 잊혀 진다는 사실과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조차 모르면서 무조건 비난과 조롱을 퍼붓는 것에 상당한 심적 고통이 받는다.​ 참고 견뎌내기 힘든 시기를 보..

에세이 2022.04.19

癌 예방·치료 식단은 '정반대'… 암 환자는 잡곡밥·채소 줄여야

癌 예방·치료 식단은 '정반대'… 암 환자는 잡곡밥·채소 줄여야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11.02 06:15 癌 단계별 다른 식사법 A씨(60)는 지난 해 폐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하며 매끼 현미밥에 나물을 든든히 먹었다. 흰 쌀밥과 고기는 멀리했다. 그러나 A씨의 안색은 나날이 나빠지고, 몸무게는 계속 줄어들었다. 의사와 상담하자, 의사는 "암 치료에 좋은 식사와 암 예방에 좋은 식사는 다르다"며 "암 치료 중에는 고기를 반드시 먹어야 하며, 나물만 먹으면 영양실조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암 예방·치료·관리, 단계별 다른 식사 최근 대한소화기암학회에서 개최한 '바른 식단 캠페인'에서 암 전문가들은 ▲암 치료 식사 ▲암 예방 식사 ▲암 치료 후 관리 식사가 다르다는 것을 강..

건강정보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