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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카시즈

화이트 카시즈 분 류 : Echeveria 속 학 명 : Echeveria White Cassyz 로제트가 8~10cm 까지 자라는 중형 다육이다. 그린색과 화이트색이 막스 된 잎장이 카시즈 원종과 타종의 SP가 교배되어진 품종으로 보인다. 인위적으로 수정되어 만들어진 다육이로 보이며, 독특한 매력이 있는 다육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카시즈는 미니카시즈, 카시즈드레곤, 카시즈폴 등의 다양한 교배종이 유통되고 있다. 꽃은 종모양으로 핑크색으로 핀다. 분갈이 후 죽는 사례가 많은 다육이며,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는 다육이다. 물은 봄, 여름, 가을철에는 2주에 1회, 겨울철에는 월 1회 준다. 병충해에 강한 다육이지만 햇볕과 통풍이 좋은 곳에서 관리해야 튼튼하게 잘 자란다. - 출 처 : daum -

옥상 다육이 2022.04.02

어디에 있든 자유로 와라 / 틱낫한 스님

어디에 있든 자유로 와라 내가 숨을 들이쉬는 것이 삶이고, 내가 숨을 내쉬는 것이 삶이다. 내가 내딛는 한걸음 한 걸음이 삶이다. 내가 호흡하는 공기가 삶이다. 나는 푸른 하늘과 풀꽃, 나무들과 접촉할 수 있다. 새들과 또 다른 인간존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우리는 삶의 수많은 경이로움들과 접촉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에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들이 더 충족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우리는 미래에 사로잡히고, 지금 이순간에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숨을 들이쉬면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두세 걸음 내디딜 때마다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라. 그대에게 삶의 새로움과 자비, 사랑의..

향기로운 글 2022.04.02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 정해종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 정 해 종 - 거리엔 꽃을 든 여인들 분주하고 살아 있는 것들 모두 살아 있으니 말좀 걸어 달라고 종알대고 마음속으론 황사바람만 몰려오는데 4월이면 바람나고 싶다 바람이 나도 단단히 나서 마침내 바람이 되고 싶다 바람이 되어도 거센 바람이 되어서 모래와 먼지들을 데리고 멀리 가서 내가 알지 못하는 어느 나라 어느 하늘 한쪽을 자욱히 물들이고 싶다 일렁이고 싶다

좋은 글 2022.04.02

여보게! 부지런 하시게!

여보게! 부지런 하시게! 오병규 2022-03-31 15:47:20 젊은 시절 복권을 아주 가끔 사보기는 했습니다. 식료품을 사러 갔다가 카운터 앞에 놓여 있는 즉석복권을 사서 긁어 보기도, 또 지금도 발매를 하는지 모르지만 주택복권이 한참 유행할 당시에도 몇 차례인가 샀다가 꽝만 먹고‘아! 이건 내 몫이 아니다’하고 끊었고 로또복권이 처음 발매될 때 하도 대대적으로 선전을 하기에 두어 번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그런 뉴스가 있습니다.“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흥청망청하다가 쫄랑 망하여 복권 당첨되기 전 보다 더 못한 삶을 산다.‘는 식의 뉴스 말입니다. 이런 걸 보면 삶을 살아가면서 돈이 많은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좀 엉뚱한 지난 썰을 풀어 볼까..

에세이 2022.04.02

난청, '이렇게' 하면 청력 회복 가능

난청, '이렇게' 하면 청력 회복 가능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2.02.27 14:00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이어폰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난청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난청으로 인해 청각에 문제가 생기면 대화가 어려워져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짐은 물론, 치매 발병 위험까지 커진다. 오는 3월 3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청각의 날'이다. 세계 청각의 날을 맞아 난청과 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소음성 난청 vs 노화성 난청, 차이는? 대표적인 난청질환으로는 '소음성 난청'과 '노화성 난청'이 있다. 질환은 원인과 증상에 차이가 있다. 소음성 난청은 소리 자극에 의한 청력 이상을 의미한다. 폭발음 등 아주 큰 소리를 들었을 때만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

건강정보 20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