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평

국회 의석수 150명이면 딱이다.

덕 산 2015. 7. 28. 14:31

 

 

 

 

 

 

 

 

정일권(jik***) 2015.07.28 07:07:37

 

김상곤 새민련 혁신위원장이 얼토 당토 않게 내 놓은 혁신안이랍시고 하는 것이

주제 넘게도 국회의원 의석수 늘이는 것이라니 참으로 저들 머리 속에는

뭣이 들어 있길래 저러는 것인지 아리숭하기만 하다.저질 머저리가 아닌 이상

국민들이 강력히 반대 할 것이라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느닷 없이

치고 나온 것을 보면 분명히 뭔가 있기는 있는 모양인데.......?

듣자하니 누군가 해야 할 말을,누군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하는데,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앞장 서서 선수를 쳤다는 말도 들리는데........

또한 듣자하니 여야 가릴 것 없이 일부이긴 하지만 김상곤 위원장이

저들을 대신해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았다고 하니 모두가 공동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저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실망과 좌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비례대표를 지역 대표 2분의 1로 하자, 그래서 도합 362 석으로 증원하자,

여기다 이종걸 의원은 한 술 더 뜨서 도합 390명으로 하자고 하고,

그래도 여론은 읽고 있는지 반대하는 여론을 무마할 요량으로 국회의원

세비를 증액 하지 않는다면 하는 조건을 달고 한 발 더치고 나가기 까지 하고,

래도 여론이 들 끓으니까 문재인 대표는 당론이 아니라고

바람을 잡고 모두가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아 보이기만 하다.

 

앞서 잠깐 언급 했지만, 저들이 반대 국민 여론을 몰라서 저런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아니라고 본다.뻔히 알면서도 저러는 것은 여론은 짬깐이고 국회의원 특권 내려 놓기,

세비 증액 동결로 여론을 달래고 무마하면 될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하여 여론을 잠재우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만 하면 자기들에게 정치적인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계산을 하고 저러는 것이 아닌가 싶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의원 정수를 늘려야 한다는 변을 하는 가운데서

현 특정 정당의 독과점 체제하에서는 민의를 왜곡하는 등등의 말을 언급한 것을 보면서

저들의 속내가 무엇인지 빤히 읽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한마디로 야당의 의석수를

더 늘리려면 자기들 주장대로 하는 것이 백번 이익이라는 계산을 했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리고 이참에서 한마디 덧 붙이자면 안철수는 어디로 갔나?!안철수는 언젠가

국회의원 수가 너무 많으니 200명이 적당 하다고 말하지 않았나?!그런데 왜 꿀 먹은 벙어리인가?!

 

 

 

 

 

 

세비를 동결시켜 의원 정족수를 늘이면 된다고?!꼼수 부리지 말기를 바란다.

당신들은 늘 국민들이 반대하는 일들을 밀어 부치면서 언제나 그랬다.

갖가지 명분을 내세워 여론을 잠재우고 반드시 당신들 뜻대로 했다.

이종걸 의원이 현행 세비 증액을 동결시키면 된다고 했지만 그걸 믿을 국민이 누가 있겠는가?!

현행 세비를 동결 시키고 의원 수를 늘이면 현행 세비를 늘인 수 만큼 나눠 갖게 되어

결과적으로 의원 각자 세비가 감액 된다는 얘기인데 그걸 믿을 국민들이 어디 있겠는가?!

여론 무마용으로 일단 그렇게 해놓고 의원수를 늘인 다음 세비를 슬그머니 증액하면 그만 아닌가?!

세상에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당신들를 믿을 사람들이 어디 있겠는가?!

 

당신들에게 묻겠다.

의원 수가 모자라 정치를 늘 이 모양 이꼴로 하는가?!의원 수를 늘여야 할 것이 아니라

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안철수는 200명라고 했지만 우리 국민들이 느낄 때는 150명이면 족하다고 본다.

그리고 진정 당신들이 원하는 꼼수가 무엇인가?!이종걸 의원이 기자들의 질문에 속내를

털어 놓는 것을 보았다.제왕적 대통령 견제하고......그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말이 귀에 거슬린다.

그 말 언제적 언제 시절의 말인가?!지금도 제왕적 대통령이 있나?!그래 박근혜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이라서 당신들 의원나리들 한테 법안 통과시켜 달라고 사정을 하나?!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제왕적 의원들은 아니고?!더 제왕적 의원나리들이 되자고

의원 수 늘리려는 꼼수는 아니고?!의원 수를 늘이려는 목적이 또 있지.

야당의 몸집을 더 불리고 패거리 정치를 더 강화하고 지금의 새민련 비례대표 같은

저격수를 더 많이 양산하여 대여 투쟁을 더 강화하려는 꼼수가 아닌가?!

 

각설하고, 의원 수가 많으면 싸움 박질만 많아지고 막대한 세비만 증액되어 국고가 낭비되고

패거리 정치가 더 횡행하고 막말저질 저격수들이 더 많이 등장할 것이고 결국은 국민만 피곤해 진다.

저들을 멱여 살려야 하니 국민들이 더많은 세금을 내려면 허리가 더 휠 것이다.

더 하고 싶은 말은 국회를 없애 버려라 하고 싶다.

대신 국회를 대신할 만한 새로운 대의 기구를 설치하라고 하고 싶다.

 

당신들 한테는 150명이 딱이다.

더 이상 꼼수 부리지 말라!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