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에서 깨달은 교훈

덕 산 2024. 9. 20. 07:16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에서 깨달은 교훈 

 

이철훈 2024-09-12 10:35:58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하자 누구나 얼마지나지 않아 러시아에 항복하고 속국으로 전락할 것으로 예상 한다.

 

곧 끝날 것 같은 전쟁이 벌써 3년이 다 되어가지만 우크라이나의 선전으로 러시아가 당황하고 앞으로 어떻게 전황이 전개 될지 예측할수가 없다고 한다.

 

누구나 러시아의 막강한 군사력으로 단숨에 압도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크라이나의 결속력과 용감함 우방의 도움으로 군사대국인 러시아에 당당히 맞선다.

 

러시아의 군사력이 엄청나고 전투기와 탱크 장갑차와 미사일 포탄이 상당하지만 우크라이나를 쉽게 제압할수가 없다는 것에 놀란다. 군사력과 군인이 부족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사 항전하면 우방이 돕고 지원해 국토와 국민들을 수호할수있다는 것을 확인 한다.

 

조국의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우는 군인 정신과 희생 결속력 우방의 지원으로 군사대국과 맞설수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상대의 군사력과 경제규모에 주눅이 들어 스스로를 비겁하게 낮추고 싸워보지도 않고 굴종하는 저자세로는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수없다는 냉혹한 현실 이다.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우방의 지원이 없었다면 예상대로 순식간에 러시아의 속국으로 전락했을 것이다. 자신을 돕고 지원하는 우방의 지원이 얼마나 중요하고 군사대국인 러시아 조차 우방의 눈치를 살피며 최악의 살상무기와 핵폭탄을 자제 한다.

 

돕고 지원해줄 우방을 홀대하고 오히려 멀리하고 침략 야욕으로 기회만 노리고 있는 적국을 가까이 하면서 얼마든지  설득이 가능하다는 나이브한 생각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다.

 

냉혹한 현실에서 상대에게 약점이 노출되고 막연하고 안일한 안보의식과 돕고 지원할 우방을 홀대하는 외교 정책은 침략 야욕에 사로잡힌 군사대국의 공격을 막아 낼수가 없다는 것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배운 교훈이다.

냉혹한 국제 현실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결사 항전과 우방의 전폭적인 지원에서 깨달은 교훈이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