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손가락 부상에 분노한다!
조영일 2024-02-15 00:19:19
우리 옛말에 때리는 시어미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는데 이말의 진의를 이해하는 사람 결코 많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옛말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도 있는데...
물론 싸움은 말려야 하지만 싸움을 말리는데에도 요령(?) 이 있다.
자기편 사람을 말리면 안 되고, 상대편 사람을 붙잡고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싸움을 말리는 척 해야 우리편 사람이 부자유스러운 상대를 한대라도 더 때릴 수가 있다.
손흥민 보다 무려 나이가 9살 정도 차이나는 이강인과 싸움은 예전같으면 한국사람 정신세계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이는 한반도에 축구가 들어온 100여년 역사상 전후무후한 하극상이며 절대 묵과 할 수 없는 일이다!
당연히 이강인 외 동조한 선수가 있다면 징계해야 한다!
문제는 나이어린 이강인이 대선배이며 팀의 주장인 손흥민에게 기어오르는 것을 주변에서 보기만 한 선수들이, 그넘들이 더 나쁜넘들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는 작금 한국인들의 시대적인 상황을 대변하는 단면이기도 하지 않을까?
작금 한국사회는 좌익분자들, 즉 공산주의자들이 좌파라는 가면을 뒤집어쓰고 망국적 패륜을 일삼고 있는 것을, 대한민국 범 우파 세력은 마치 남의 일같이 강건너 등불 보듯 한다.
그러나 좌익들의 집단, 떼거지 망동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좌익들과 우익이 판이하게 다른 행동양식이다.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의, 주장으로서의 명령에 불복종하며 개인적인 행동을 할때 주변의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주장 손흥님의 편을 들어주고 같은 목소리를 내며 , 물리적인 행동마져 불사할 듯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팀경기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의무이기도 하다.
이런 게 경기장 밖에서도 유지되는 팀웍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마치 남의 일처럼 강 건너 등불 보듯 한, 의리없는 넘들 가지고는 절때 좋은팀, 좋은 성적낼 수가 없다.
이강인의 일탈을 주저 앉치지 않은 동료선수넘들이 더 나쁘다!
이경우 떼거지로 기( 오만불손함)를 확 꺽어 놓아야 한다!
- 출 처 : 조선닷컴 토론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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